구글이 사용자의 검색 결과를 개인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제부터 구글 검색에서는 좀 더 많은 구글+ 데이터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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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필, 비즈니스 페이지, 포스트, 그리고 구글+와 피카사(Picasa) 사진 등을 활용하여 구글이 사용자의 검색 결과를 개인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제부터 구글 검색에서는 좀 더 많은 구글+ 데이터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최근 자사 검색 엔진에 커다란 변화를 가한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Search plus Your World)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글 계정에 로그인 한 경우 검색 결과에 구글+의 데이터가 포함된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에는 사용자가 구글+에 공유한 콘텐츠와 함께 사용자가 검색한 것과 관련이 있는 구글+ 내의 공개 정보가 포함되고, 이러한 데이터들이 일반적인 웹 검색 결과와 함께 제공된다. 본 서비스는 향후 며칠 내에 영어 버전의 구글 검색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에 포함되는 세 가지 정보
새로운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 검색 결과에는 개인적인 검색 결과, 프로필 검색, 그리고 프로필과 페이지 등 세 가지 종류의 구글+ 데이터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개인적인 검색 결과에는 사용자에게 공유된 구글+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구글+ 사진과 포스트 데이터가 포함된다. 이러한 검색 결과에는 사용자가 비밀 그룹으로 설정하여 공유하고 있는 비공개 구글+ 사진과 포스트가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타이티(Tahiti)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검색을 수행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러한 경우 사용자의 구글+ 서클에 있는 모든 사용자가 포스팅한 사진들이 검색 결과에 포함되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 중 어떠한 것들은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검색 결과에서는 사용자만이 이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적인 구글+ 사진과 포스트는 모르는 사람의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구글은 자사 블로그 포스트에서 밝힌 바 있다. 
 
프로필 검색은 이름 그대로 사용자의 검색 결과에 구글+ 프로필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구글+ 프로필은 이전부터 검색 결과에 포함되어 제공되어 왔고 구글은 저널리스트, 작가, 그리고 다른 소설가들의 구글+ 프로필에 대한 링크를 검색 결과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구글+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의 이름인 샘 클라크와 같은 이름을 입력하면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된다. 새로운 프로필 검색에는 또한 작가, 음악가, 그리고 배우 등 유명인의 구글+ 프로필이 포함된다. 

사람과 페이지 검색에는 구글+와 비즈니스 페이지와 유명 구글+ 사용자 검색 정보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음악”과 같이 구글에서 일반적인 주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페이지 오른쪽에 구글+에 속해있는 사용자들에 대한 링크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음악”을 검색한 경우 검색 결과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알리샤 키스, 그리고 스눕 독과 같은 사용자들의 구글+ 프로필 링크가 제공된다. 
 
 
미 정부가 구글을 규제하게 될까? 
구글의 새로운 검색 기능은 구글이 외부 사이트의 링크보다는 자사 내부의 콘텐츠를 우선시한다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아마도 그것이 구글의 의도이겠지만 말이다. 예를 들어, 구글을 이용해서는 이집트와 시리아 같은 나라의 테러 소식과 관련된 트윗과 같은 충격적인 트위터 뉴스 포스트를 제때 검색하기는 것이 어려워 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트위터는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구글은 트위터의 주장과 관련한 문제는 지난 7월 트위터가 자사와의 검색 결과 협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 결과, 현재는 많은 트위터 데이터가 구글 검색에 효과적으로 포함되어 제공되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은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에 관한 논평을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의 콘텐츠를 인덱스하는 것이 구글에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페이스북과 FTC의 합의를 고려했을 때, 사용자들이 사적이라고 생각하는 데이터를 구글이 인덱싱하도록 페이스북이 허용한다면 그것이 진짜 문제가 될 것이다. 
 
어쨌든, 다른 소셜 네트워크들이 구글의 자사 데이터 접근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이 검색 결과에 구글+에 있는 사용자 정보를 우선순위로 제공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MG 시글러(MG Siegler)과 서치 엔진 랜드(Search Engine Land)의 데니 설리번과 같은 블로거들이 지적한 대로, 아마도 다른 소셜 네트워크에서보다 구글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와 관련하여 반독점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구글+ 데이터를 우선순위화함으로써 자사 소셜 네트워크 홍보를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검색 엔진에서의 우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인기 있는 서비스에 다른 서비스를 끼워 파는 행위에 대한 사례로 지난 1990년 말과 2000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내장한 것과 관련하여 반독점 규제를 받은 바 있다. 
 
최근 구글의 반독점 행위와 관련하여 입법자들과 규제당국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색 결과에 구글+의 데이터를 우선순위로 링크하기로 한 구글의 결정을 좋은 생각이 아닐 수도 있다. 
 
만약 구글+ 데이터를 검색 결과에 포함하고자 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새로운 기능이 적용된 이후 검색 설정을 변경하면 해당 기능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수 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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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마케팅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은 트위터,페이스북, 구글+ 입니다.
각 서비스에 따라 장점,단점이 분명히 있지요.
관련해서 아이티월드에서 기사가 있어 발췌했습니다.

지난 2달 동안,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트위터와 구글+도 기업 페이지를 추가했다. 각 서비스의 유용성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각 서비스가 제공하는 장점과 단점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트위터 


장점
지난 목요일 사이트 디자인 개편과 함께 트위터는 기업 프로필 페이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업의 로고, 슬로건, 그리도 다른 그래픽 요소가 사용될 수 있도록 헤더 부분이 확대되는 등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페이지가 변경됨으로써 기업은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모티드 트윗(Promoted Tweet) 기능은 시간 순서에 따라 좋아하는 트윗 중 하나를 화면에 표시하고 해당 트윗의 사진과 텍스트는 자동적으로 확대되어 표시된다. 
 
단점
필자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트스위트(Hootsuite) 또는 시스믹(Seesmic)과 같은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 트위터를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중 대부분은 기업의 홍보 페이지를 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트위터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된 이후에나 새로운 기업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트위터 광고(Ads) 프로필의 사진(우측)을 이용할 수 있다. 21개 초기 브랜드 이상으로 새로운 기업 페이지가 확대되어 출시될 시점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트위터는 “향후 몇 달 내에 천천히 더 많은 브랜드의 강화된 프로필 페이지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대규모 진행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분석
제품 혹은 기업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면, 현재의 트위터 페이지를 새로운 기능으로 단장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만약 소규모 업체라면, 트위터 기업 페이지를 개설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인 소셜 미디어 방향이고, 꼭 해야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하면 좋은 것이 될 것이다. 잠재적인 고객들을 위해 예쁜 프로필 페이지를 꾸미기 보다는 그들과 교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업의 입지를 강화해주는 구글+


장점
구글+는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소셜 네트워크이지만, 처음부터 기업용으로 최적화된 소셜 네트워크이기도 하다. 구글+ 기업 페이지는 만들고 관리하기가 쉽다. 구글+ 페이지를 개설한다고 해서 구글 검색 시 해당 기업의 순위가 상위로 위치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로 가는 링크가 깨지지는 않은 것이다. 
 
구글+의 잠재력은 구글이 좋은 것들을 개발할 것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로써 구글+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글이 e-커머스와 다른 기능들을 추가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구글+의 사용자 기반은 아직 페이스북에 미치지 않고 있지만, 2012년 구글+의 사용자 기반과 기능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점
구글은 기업들의 홍보를 위해 기업하기 쉬운 URL을 이용하기 보다는 기업명 옆에 + 기호를 붙이는 네이밍 규칙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CocaCola를 입력하면 해당 기업의 구글+ 페이지로 이동하는 식이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기능은 제공되고 있지 않다. 게다가, 현 시점에서 구글+는 어떠한 콘테스트 혹은 홍보도 허용하고 있지 않다. 
 
분석
소규모 기업들은 단 몇 시간 만에 새로운 구글_ 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로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포스팅을 사용함으로써 구글+ 페이지를 늘 새롭게 유지할 수 있고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소비자와의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기업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는 것은 쉽지만, 고객 서비스 문제와 고객들의 질문에 계속해서 응답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를 개설하기 전에는 제품을 판매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우선 결정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일반 소비자와 교류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B2B 업체라면 페이스북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B2B 시장을 위해서는 링크드인(LinkedIn)이 좀 더 적합하다.  


 
장점
고객을 위해 개발된 앱, 콘테스트, 그리고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등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는 다른 소셜 네트워크보다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에는 e-커머스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
사용자의 참여도가 높기 때문에 페이스북상에서 고객과 상호작용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데는 매일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부정적인 의견에 답변을 달지 않거나 질문이 시기 적절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업체의 온라인 명성은 매우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차후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사항은 구글+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와 반대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업 페이지에 있는 사용자의 부정적인 트윗을 최소한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기업 페이지에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업 페이지가 개설되었다는 것을 목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광고를 구입해야만 할 것이다. 게다가, 페이스북에는 게임, 다른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상태 업데이트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기업 페이지가 주목을 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분석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세 소셜 네트워크 중 페이스북이 가장 성숙한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에서는 콘테스트와 프로모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좀 더 중요하게, 아직까지 구글+나 트위터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페이스북은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까?
현실적으로, 기업들은 위의 세 서비스 모두에 페이지를 개설해야 한다. 사무 가구 공급업체와 같은 B2B 사업체라면, 페이스북 대신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최근은 이전보다 기업의 적절할 소셜 미디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어떠한 것을 구축하고자 하는지에 따라 어느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를 전략적으로 결정해야만 하는 시기이다. 어느 서비스가 기업에 가장 적절한 가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이 중에서 페이스북이 가장 안정적이고 최대 사용자 기반을 제공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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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페이스북의 경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작년에 오픈한 구글+와, 대표적 서비스인 타임라인을 오픈한 페이스북.
2012년에 보여줄 양사의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아이티 월드에서 관련한 기사가 있어 발췌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구글이 소셜 네트워크의 선두 업체인 페이스북의 주요 경쟁 제품으로 구글+를 만들게 되면서, 두 업체는 2012년 본격적으로 전쟁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다.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과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은 최고의 소셜 미디어 업체의 자리와 대형 광고 시장의 자리를 얻기 위해 본격적인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페이스북이 올해 말에 넓게 확대돼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두 업체간 전쟁이 2012년에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들 모두가 페이스북과 구글+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서드파티 제품과 더 많이 통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엔델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롭 엔델은 “페이스북은 생존을 위한 싸움이며, 구글은 더 중요한 무언가를 얻는 것”이라며, “10년간 페이스북이 존재할지, 구글이 검색 외에 다른 의미를 보여줄지, 이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IPO 성공 여부, 중요한 승부처될 것"
만약, 페이스북이 2012년 상반기에 IPO에 상장한다면, 현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구글을 상대할 수 있는 견고한 기업이 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레티지의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무어헤드는 “페이스북이 기업 공개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페이스북이 구글을 따라잡을 수 있는 자원이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고, 강력한 IPO는 페이스북을 구글과 동등한 업체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어헤드는 “하지만 페이스북이 IPO에 실패하면, 구글은 페이스북을 제치기 좀더 쉬워질 것”이라며, “따라서 이 모든 것이 성공적인 IPO에 좌우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6월에 구글+를 출시하면서 2011년 소셜 네트워크 업계의 최대 뉴스를 만들었다.

"구글+가 얼마나 발전될까"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는 페이스북과 유사하다. 사용자는 업데이트 상태를 확인하고, 링크를 공유하고,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구글+는 큰 관심이 집중되면서, 급속도로 사용자들이 몰렸다.

강력한 영향력이나 충분한 자금 능력을 가진 구글+가 한 제품으로 한 기업을 지탱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살벌한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까지는 페이스북에 큰 상처를 주지 못했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단 올즈는 “구글+는 지난해 페이스북에 비해서는 별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아무도 구글+가 페이스북을 이길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구글+가 페이스북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올즈는 “구글은 대규모 발표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소문이 난후, 구글+를 조금 강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즈는 두 기업은 소셜 사이트를 통해서 주요 기업의 대규모 광고를 유치하면서, 2012년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즈는 “하지만 우리는 2012년에 결정타를 볼 수 없을 것”이며, “이 기업들이 광고로 싸우는 것은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올즈는 “2011년에는 페이스북이 승리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관계자들은 구글과 구글+가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상당수를 빼앗아가면서 페이스북에 큰 손상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페이스북은 자신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심지어 조금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무어헤드는 구글이 2011년에는 제대로 경쟁하지 못했다며, 2012년에는 좀 더 본격적인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어헤드는 “2012년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OS 등 모든 자산을 구글+와 통합할 것”이고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먹고, 쇼핑하고, 일하고, 보고 읽고 듣는 모든 일상에서 그들의 삶의 요소를 공유하는 보상 혜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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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략 3~4개의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한번에 모든것을 관리하기가 어렵더군요.
여러가지 Tool 들이 많지만 Ping.fm 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아이티월드에서 발췌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회사가 이미 주요한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들을 관리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이고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에 각각 하나의 메시지를 올리는 것은 몇 분밖에 안 걸리지만, 하루에 수십 개의 글을 올려야 할 때에는 곤욕스러울 수 있다. 다행히, 이런 소셜 계정을 하나에서 관리해서 쉽고 빠르게 동시에 하나 이상의 서비스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주는 툴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Ping.fm를 예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무료여서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훗스위트(Hootsuite, 프로 버전 : 5.99달러/월), 트윗덱(Tweetdeck, 무료이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만 관리 가능), 소셜 움프(Social Oomph, 기본 버전은 무료, 프로버전은 격주에 17.97달러) 등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훌륭한 서비스들도 있음을 염두에 두자. 만일 이미 훗스위트 같은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혹은 가까운 미래에 비슷한 툴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해당 툴이 다른 소셜 미디어 프로필을 한번에 관리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모두 하나로 합치기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Ping.fm에 계정을 만드는 것이다. 회원 가입을 하면 Ping.fm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목록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을 이용한다고 가정한다.
 

각 서비스의 연결은 상당히 빠르다. 하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의 외부 계정 연결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각 서비스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각 서비스 옆의 ‘네트워크 추가(Add Network)’를 클릭하고, 로그인 정보를 입력한 후, 연결을 진행하면 된다.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페이스북과 연결할 때, 개인 프로필이 아닌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와 연결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단순한 페이스북 말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선택해야 한다.
 

계정이 연결되면, 페이지 상단의 대시보드(Dashboard)를 클릭하고 메시지를 적고, ‘핑하기(Ping it!)’을 클릭하면 세 개의 계정에 한 메시지가 동일하게 올라간다.
 
별도로 올려야 할 때
모든 서비스에 메시지를 한 번에 올리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데 좋지만, 모든 메시지가 세 서비스에 동일하게 올리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이 모두 다른 사이트이며, 사용자들의 목적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는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와 같게 읽히지 않으며, 반대로도 그렇다.
 
Ping.fm은 각 서비스별로 독립적으로 업데이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룹생성(Create Group)을 선택하고, 그룹의 이름을 정해 입력한다. 그러면 어떤 소셜 네트워크를 해당 그룹에 포함시키기를 원하는지 묻고, 선택을 하면 그룹이 생성된다. 그룹을 생성한 후에 글을 올릴 때 해당 서비스에만 올리도록 드롭다운 메뉴에서 새로운 그룹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Ping.fm은 신제품 출시 등 여러 사람에게 널리 정보를 알리는 메시지를 올릴 때 사용된다. 대화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팬이나 팔로워의 댓글을 보기 위해서는 각 소셜 네트워크별로 메시지를 맞춤화 해야 한다. 또는, 같은 내용을 전하더라도 말투를 페이스북 메시지나 트윗, 링크드인 업데이트에서 차별화를 해야 할 것이다. 
 
 Ping.fm 과 같은 서비스를 과도하지 않고 현명하게 잘 사용한다면 소셜 미디어 관리에 있어서 시간을 크게 절약해줄 것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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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더욱 더 진화할 모바일 인터페이스 관련 기사입니다.
해당 기사는 아이티월드에서 발췌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향후 12~24개월 동안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주변 기기들 및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network-based service)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해상도와 더욱 밝아진 스크린, 그리고 버튼을 누를 때 시작되는 촉각 피드백(tactile feedback)은 터치를 한결 편리하게 할 것이다. IMS 리서치사의 애널리스트 폴 에릭슨은 사용자들이 화면의 내용이나 물체를 더욱 빨리 ‘인식’할 것이며 또한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그것들과 상호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정교해질 터치 기술
가트너의 모바일 기기 분야 부사장 켄 듀라니는 이러한 변화가 터치의 정확성을 훨씬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끔 실수로 두 개의 버튼 사이를 누를 때가 있다. 터치를 정확하게 감지해내는 기기는 그 둘 중 사용자가 어떤 버튼을 누르려 한 것인지 감지해낸다”라면서, “또한, 개선된 알고리즘으로 인해 타이핑 하려던 글자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날 터치는 주로 화면의 버튼이나 특정 부분을 누르는 것을 말한다. 스크롤을 내리거나 화면을 늘이는 등 제한된 범위의 손가락 제스처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 범위는 두 가지 측면에서 확대될 것이다. 첫째로는 제스처의 범위에 하나의 연속적인 손가락 움직임이 포함되는 것이다. 뉘앙스(Nuance)가 인수한 기업 스와이프(Swype)는 키보드상에서 손가락을 미끄러지듯 움직여 타자를 칠 수 있는 방식을 개발해냈다. 자동 완성 기능 알고리즘이 다음에 어떤 글자가 올 지 예측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동작 인식의 보편화
둘째로는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신체적 움직임을 감지하고 해석해내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 전 Xbox 게임 콘솔에 딸린 150달러짜리 추가 제품으로 키넥트(Kinect)를 판매하며 이런 방식의 기초가 되는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테면, 사용자들은 손을 흔들어서 메뉴를 넘길 수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윈도우 PC에 적용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작년에는 ‘카네스타(Canesta)’를 인수했다. 카네스타는 모바일 기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3차원적인 동작 인식을 도와주는 칩을 만드는 기업이다.
 
본격적으로 진화할 음성 인식
사용자의 음성 인식을 통한 기기와의 상호작용 역시 빠르게 개선 및 확산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4S에 장착된 iOS 5의 ‘음성 인식 도우미’인 시리(Siri)는 다양한 범위의 음성 기동 제어기능 및 관리 기능을 자랑한다(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역시 비슷한 기능을 장착하고 있거나 혹은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앱이 있다.)
 
그러나 뉘앙스의 모바일 마케팅 및 관리 담당 부사장 매트 르비스는 애플의 시리는 “인격”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에게 더 “친근하고 유머러스 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애플이 사용하기 전, 시리는 원래 뉘앙스의 음성 엔진을 사용해 제작한 제품이었다. 뉘앙스는 또한 음성인식을 통해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드래곤 고!( Dragon Go!)’라는 앱을 판매하기도 한다.
 
IMS의 애널리스트 폴 에릭슨은 “2012년에는 음성 인식이 더욱 진화될 것이다. 애플 외의 다른 기업들에서도 좀 더 자연스러운 문장 구조까지 인식 가능한 음성 인식 기능을 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인식 기능과 터치는 서로 상보적 관계이며,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는 서로 다른 종류들이 뒤섞인 개념들까지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얼마 전, 가트너는 “모바일 중심 앱과 인터페이스”를 2012년 “주요 기술 트렌드 10위” 중의 하나로 꼽았다. 그 중에는 근거리 무선통신(short-range wireless Near Field Communications)도 포함돼 있었는데, 가트너는 이를 통해 다양한 “터치를 통한 기능”들이 가능해 질 것이라 보았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데이빗 설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호텔측에서 투숙객들의 핸드폰으로 전자 열쇠를 전송하는 것을 예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열쇠가 전송되면 이를 객실 열쇠로 사용해 단순히 방문 손잡이에 대고 핸드폰을 흔들기만 해도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투숙객을 인식하고 문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기기와 사용자간의 이러한 상호 작용은 사용자의 ‘상황’을 인식할 줄 아는 미래의 모바일 인터페이스의 등장을 예고한다. 사용자의 정체성, 소셜 네트워크로 추측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 사용자의 위치, 기호, 현재 시각, 그리고 주변에 존재하는 또 다른 기기나 서비스 중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 한 것이나 필요할 만한 것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말이다.
 
설리는 “사용자가 처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예측해 거기에 가장 적합하고 개별화 된 콘텐츠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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