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판매는 미정이지만....
뉴 아이패드는 어떻게 좋아졌는지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기사원문보기)


3월 7일 오전(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신제품은 예상대로 아이패드였다. 애플은 이를 가리켜 뉴아이패드라 명명했다.

아이패드 3는 종전과 같은 9.7형 액정을 쓰지만 액정 해상도가 2,048x1,536으로 크게 개선됐다. 인치당 264 픽셀을 표시한다. 색상 표현력도 40% 개선됐다. 두께 9.7mm로 아이패드2 8.8mm보다 다소 두꺼워졌다.

뉴아이패드는 A5X 프로세서를 쓴다. 듀얼 코어 CPU와 쿼드 코어 그래픽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늘어난 액정 해상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래픽 성능 위주로 개선을 꾀했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됐다. 후면 카메라는 자동 노출과 자동 초점, 자동 얼굴 인식 기능을 갖췄으며 1080p HD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여기에 손떨림 방지 기능과 노이즈 제거 기능까지 더했다.

 

▲ 애플 수장 팀 쿡이 새로운 아이패드를 소개하고 있다

 

시리는 지원되지 않는 대신 음성 인식 입력(Voice Dictation)이 들어갔다. 상시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어야 쓸 수 있다보니 빠진 것으로 보인다. 아직 한글 음성 인식 입력은 지원되지 않는다.

새로운 뉴아이패드에서 눈에 띄는 점은 4G LTE 지원이다. 빠른 데이터 속도를 통해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고화질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확인된 바에 따르면 주파수가 700MHz와 2100MHz를 사용해 국내서는 LTE 버전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KT와 KT 모두 800MHz를 사용하며, LG유플러스도 800MHz를 쓰지만 향후 2100MHz 구축 예정이라 도입될 가능성은 있다.  

모바일 기기인 만큼 사용시간은 중요한 요소인데, 와이파이 버전은 아이패드2와 동일한 10시간 사용 시간을 보장하며, 3G와 4G는 9시간 쓸 수 있다고 애플은 밝혔다. 해상도가 4배나 높아진 만큼 배터리 소모량은 분명 커졌음에도 사용시간은 동리한 셈이다.

값은 종전 아이패드와 다르지 않다. 와이파이 제품의 경우 16GB 499달러, 32GB 599달러, 64GB 699달러로 책정됐다. LTE 통신 기능도 추가됐다. 4G와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제품의 경우 16GB 629달러, 32GB 729달러, 64GB 829달러로 가격이 결정됐다.

제품은 3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초반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홍콩, 싱가폴, 호주로 결정됐다. 한국은 1, 2차 출시 국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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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잘 쉬셨나요! 갑자기 회사에 나오려니.. 몸이 맘대로 움직이지 않네요.
아무래도 연휴병이 도졌나 싶네요. 우리가 설연휴인동안 새로운 iOS 탈옥툴로 주말동안 100만 사용자가 이용했다고 합니다.
전 갤럭시인지라, 예전 아이폰을 쓸 때 에는 탈옥도 하긴 했지요.
관련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최근 발표된 탈옥 툴을 이용해 지난 주 금요일부터 무료 1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아이패드 2나 아이폰 4S를 탈옥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탈옥 툴은 애플의 듀얼코어 A5 칩을 탑재하고 iOS 5나 5.0.1 버전을 구동하는 iOS 디바이스용 완전 탈옥(Untethered Jailbreak) 툴이다.
 
데브팀(Dev-Team)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 월요일 오후까지 탈옥한 iOS 디바이스를 위한 앱스토어인 사이디아(Cydia)를 방문한 A5 탈옥 디바이스가 무려 95만 건에 이르렀다. 사이디아는 탈옥한 iOS 디바이스용 앱스토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탈옥 툴은 완전 탈옥 툴이라는 점이 특징. iOS 5용 반탈옥(Tethered Jailbreak) 툴은 지난 해 10월, iOS 5 출시 일주일만에 발표된 바 있다. 탈옥한 디바이스는 탈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리부팅을 할 때 PC와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완전 탈옥 툴은 이런 PC 연결이 필요없다.
 
이번 탈옥 툴은 첫번째 A5 칩 탑재 디바이스인 아이패드 2 출시 후 무려 10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해커들은 A5 칩이 특히 크래킹하기 어렵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데브팀과 크로닉 데브팀이 공동으로 탈옥 툴을 개발했다. 
 
탈옥 툴 개발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새로 나온 툴 역시 이전 툴과 마찬가지로 사용하기는 쉽다. 단지 탈옥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한 다음, USB로 PC에 연결한 다음, 화면에 나타나는 지시대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탈옥한 아이패드 2난 아이폰 4S는 애플이 접근 금지시킨 다양한 앱과 개인화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페이크 캐리어(Fake Carrier) 앱은 아이폰 상태바 상단에 나타나는 통신업체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탈옥을 하지 않고는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빈시(Veency)는 PC를 사용해 사용자의 iOS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며, 디스플레이 레코더(Display Recorder)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상의 스크린캐스트를 기록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윈터보드(Winterboard)는 iOS 디바이스의 모습을 테마나 새로운 아이콘 등으로 맞춤화할 수 있다.
 
탈옥은 이처럼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사용자의 폰을 완전히 망가뜨리거나 무상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위험성도 있다. 하지만 앱스토어에서만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지루해 졌다거나 디바이스를 좀 더 통제하고 싶다면, 탈옥이 해답을 제공해 줄 것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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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블로깅에 CES에 관련한 기사를 소개해 드렸는데, 금번 CES2012 총결산 관련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CES에 관한 새로운 뉴스 속보들을 끊임없이 따라잡고 있자면, 마치 왈가닥 루시(I love Lucy)라는 시트콤의 에피소드 한 편을 보는 듯 하다. 그 속에서 루시는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고 있고 사탕들을 나르는 컨베이어 벨트는 계속해서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인다. 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매우 혼란스러우며, 결국에는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우후죽순 CES에서 소개된 제품의 양은 줄지어 놓으면 축구장 몇 개와도 맞먹을 정도다.
 
얇은 TV와 얇은 노트북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았는가? 집에 있는 전등과 에어컨을 조절하는 폰,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아이폰 액세서리들, 그리고 수많은 카메라들에 대한 글들은? 대부분의 기사들은 우리가 기기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보다는 기기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 CES의 커다란 화두이자 관심사인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의 미래가 드디어 도래했다’ 라는 주제는 어느 기사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지난 수 년간 미래학자들은 미래의 온갖 컴퓨팅 장치는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모바일 폰 기기에 다음의 세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1. 멀티터치
2. 음성
3. 공중 동작(In-the-air gestures)
 
혹자는 위의 인터페이스들이 이미 몇 년부터 나와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 말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소수의 파워 유저들만 누려왔던 기술과, 문화 자체를 바꿔놓을 만큼 널리 퍼져있는 기술은 아주 크게 다르다. 
 
물론 애플은 1997년 아이폰을 통해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를 주류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폰 4S에 탑재된 시리(Siri) 기능으로 음성 인터페이스의 부상을 도모하고 있지만 상반된 결과를 낳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360용 키넥트(Kinect for Xbox 360)를 통해 공중 동작 인터페이스를 어느 정도 주류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껏 이러한 인터페이스 기능들은 대체로 특정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만 활용되어 왔다. 음성 명령은 아이폰이나 정도는 덜하지만 안드로이드 폰에만 해당되는 기능이며, 공중 동작 인식은 주로 Xbox의 전유물이다.
 
한 예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음성 명령을 사용하지 않는다. TV 시청자들은 거의 아무도 낡고 고장 난 리모컨 이외의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 사용자들은 대부분 자신과 온라인 활동 사이의 인터페이스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한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들이 가져올 영향을 과소평가하지는 말자. 우리는 지금처럼 기기를 ‘사용’하는 대신에 아주 스마트해진 전자기기들과 마치 사람을 대하듯 상호작용을 하게 될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스크린 상의 물체에 접촉하고 직접 조작하며, 일상 용어로 이야기하고, 혹은 자연스러운 손동작이나 몸짓 언어를 이용하여, 첨단 기술 툴들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므로 컴퓨팅은 차츰 더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모습으로 변해갈 것이다. 
 
CES로 미루어보건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유비쿼터스(ubiquitous) 차세대 인터페이스들의 미래는 바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듯 하다. CES 쇼에서 일어났던 몇 가지 일들을 소개한다.

1. 멀티터치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요가(IdeaPad Yoge)는 시연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혁신적이었다. 이 제품은 멀티터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노트북이기도 하지만, 경첩을 달고 있다는 점이 더욱 특이하다. 이 경첩은 매우 유용한데, 바로 이 경첩 덕분에 사용자들은 아이패드 요가를 V자 모양으로 거꾸로 뒤집어 놓을 수도 있고 비스듬한 상태에서도 멀티터치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로 젖히면 태블릿이 된다. 
 
무엇보다도 태블릿과 유사한 멀티터치 기능을 데스크톱에 도입하는데 일조한 발전들이 가장 흥미롭다.
 
또, 레노버는 아이디어센터 A720(IdeanCentre A720)이란 이름의 올인원(all-in-on) 데스크톱 PC를 선보였다. 필자가 최근에 맥으로 바꾸지만 않았더라면, 마침 새로운 PC를 구매하려던 참이었다면 아마 분명히 이 제품을 선택했을 것이다. 초박형에 27인치의 스크린이 젖혀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직에서 수평으로까지 움직일 수 있으며 따라서 사용자들은 얼마든지 멀티터치가 가장 편한 각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CES 에서 멀티터치의 잠재력을 인식한 다량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충격적이게도, 오직 레노버만이 수직 화면에서는 PC 멀티터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자명한 현실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 듯했다. 
 
멀티터치(MultiTouch Ltd.)라는 업체는 MT550W7라는 이름의 55인치 태블릿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윈도우를 구동하며 업체의 독점기술인 CVTS(Computer Vision Through Screen)을 통해 무한히 많은 손가락들이 동시에 스크린을 터치 및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오기어(IOGear), 누이테크(NUITEQ), 퍼셉티브 픽셀(Perceptive Pixel), 코닝(Corning) 등의 기타 업체들이 폰도 아니고 태블릿도 아닌 멀티터치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2. 음성
음성 명령 및 음성 받아쓰기(voice dictation)의 초기 선두업체인 뉘앙스(Nuance)는 이번 CES에서도 곳곳마다 눈에 띄었다. 뉘앙스는 애플의 시리에 사용된 받아쓰기 기술뿐 아니라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앱인 드래곤(Dragon)을 개발한 업체이다. 
 
인텔은 뉘앙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노트북에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프로세싱은 원격 서버로 넘기지 않고 인텔 칩들에 의해 최적화되어 로컬에서 처리될 것이다. 
 
또한 뉘앙스는 드래곤 TV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드래곤 TV에서는 시청자들이 그저 말로 채널을 변경하고 특정 쇼를 찾고 심지어 쇼의 종류를 찾는 것까지 가능하다. 뉘앙스는 아직 파트너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필자는 내년쯤엔 많은 파트너들이 생길 거라 확신한다. 
 
뉘앙스는 또한 그레이스노트(Gratenote)와 10년 기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차량 내에서, 혹은 모바일 장치들과 TV 상에서, 음악과 비디오들을 찾고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뉘앙스는 이전에는 iOS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드래곤 고(Dragon Go)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한편 뉘앙스 말고도 많은 기업들이 음성 인터페이스에 주력하고 있다. 텔레비전의 양대 제조업체인 삼성과 LG는 TV에 말을 걸고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음성 명령 기능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들은 리모컨을 대체할 것이며 새로운 리모컨은 기본적으로 마이크 형태에 버튼 몇 개만을 달고 있을 것이다. 
 
블링고(Vlingo)는 TV제조업체들을 위해 뉘앙스의 드래곤 TV와 비슷한 방식으로 TV와의 음성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가상 비서(Virtual Assistant)라는 제품을 발표했다. 
 
LG의 스마트 냉장고(Smart Refrigerator) 역시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즉 냉장고에 말을 할 수도 있고 냉장고가 대답할 수도 있다. 
 
AT&T, 포드(Ford), 레노버(Lenovo), 패럿(Parrot) 및 여타 업체들도 온갖 종류의 기기들에 음성 명령을 도입한 제품, 기술, 파트너쉽 등을 줄줄이 쏟아내고 있다. 
 
3. 공중 동작(In-the-air gestures)
삼성과 LG는 새로운 ‘스마트 TV’를 발표했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이 TV들은 동작에 반응할 수 있다. 리모컨을 누르는 대신 말을 하거나 팔을 흔들어서 채널을 돌리고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인텔은 동작에 반응하는 노트북을 시연했는데, 동작 인식기능은 게임이나 생산성 앱 등에 특히 유용하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다소 민망했던 기조연설에서 11월에 필자가 설명했던 윈도우용 키넥트(Kinect for Windows) 제품의 판매 시작일을 밝혔다. 윈도우 PC 사용자들은 2월 1일부터 이 제품을 구매하여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 대신 동작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발머가 소개한 키넥트용 양방향 TV(Two-way TV)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특정 TV 프로그램들과 동작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내부 기기들이 음성과 동작을 도입하면서 차도 하나의 전자 기기가 돼가고 있다. 아우디(Audi)는 CES에서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동작 기반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는 DICE(Dynamic and Intuitive Control Experience)란 이름의 새로운 통합형 대쉬보드 시스템을 시연했고 이는 동작 제어를 기반으로 한 증강 현실을 이용한 것이다. 아우디 기술은 다른 많은 동작기반 인터페이스들이 그러하듯 손동작을 해석하기 위한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샤프나우(Sharpnow)나 세바(Ceva), 소프트키네틱(Softkinetic) 등의 중소업체들도 새로운 동작 기반 기술들을 공개했다. 
 
한편 CES가 진행되는 동안 애플 정보 블로그 사이트인 패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에서는 애플이 동작 기반 시스템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iOS 장치들에도 키넥트와 유사한 동작 인터페이스들이 도입될 것임을 의미한다. 
 
필자의 관점에서 CES는 스마트 TV들이나 맥북 에어의 복제품들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었다. 오히려 CES 2012는 사람들이 터치, 음성, 동작 등을 통해 모든 전자기기들과 상호작용하게 될 놀랍고도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장이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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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벽두 부터 CES 2012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CES 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신제품과 트렌드들이 소개되는데, 이중 재미 있는 동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장난감 회사가 증강현실을 이용해 실제하는 장난감으로 아이패드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앱을 선보였다. 동영상으로 시연 장면을 만나보시죠.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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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새로운 IT제품을 구매, 혹은 관심은 항상 있습니다.
다만 구매할 때 내부 결제자(와이프)의 결제가 안나서 고민이지요 ^^

2012년 싸게 살수 있는 IT 제품에 대한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올해 싸게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6개의 제품이 있다. 이 제품들을 사는 것을 미뤄왔다면, 이런 동향에 주시해야 할 것이다. 
 
뒤로 미루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는 것이 전자 제품에는 종종 통용되지 않는다. 제품 구매자들은 변덕스러워 오늘은 뜨겁다가도 내일은 차가운 것을 선호하게 된다. 더욱이 하이테크 장치의 재충전 사이클은 꽤 빠른 편이어서 오래된 제품 모델은 갑자기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팔기 시작한다. 
 
딜뉴스라 불리는 팀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팔로잉하고 있다. 이 팀에서는 올해 좀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몇 가지 전자 제품들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스크톱형 노트북, 사상 최하의 가격에 팔릴 듯 
딜뉴스에 따르면, 데스크톱을 대체하기 위해 설계된 포터블형 컴퓨터들은 올해에는 최하의 가격대로 팔리게 될 것이다. 인텔 샌드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과 같은 울트라북이 2012년을 휩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울트라북들의 후광은 AMD의 퓨전 APU 기반의 데스크톱 대체 능력은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딜뉴스는 웹사이트에 "지난 주 어떤 데스크톱 대체품보다 싼 350달러로 급락한 제품을 봤다"고 전했다.  
 
킨들과 비슷한 가격대의 애플 아이패드2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차세대 아이패드 모델이 출시할 때에는 거의 같은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아이패드3는 스티브 잡스의 생일인 1월에 소개되어지든지, 또는 프로세서의 가격은 내려간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딜뉴스는 아이패드3는 확실히 리퍼한 아이패드2 모델의 가격을 하락시킬 것이지만, 애플은 애플 나름의 몇 가지 가격 할인을 할 지도 모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어느 한 애플 연구가는 아이패드3는 아이패드2의 이전 가격대에서 발표되고, 아이패드2는 계속 만들어지지만,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와 같은 가격대로 팔리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킨들 파이어 판매 호조에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 출시 
킨들 파이어 대변인은 지난 연말 기간동안, 아마존의 칼라 태블릿의 성공에 영향을 받아 태블릿 제조업체들이 올해 내로 199달러 이하의 태블릿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드드라이버와 가격 격차를 줄인 SSD
태국 홍수로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받은 하드디스크 가격은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SSD(Solid State Drives)와는 별개 문제다. 
딜뉴스에 따르면, 물론 이 제품은 기가바이트 당 저장 가격은 하드디스크보다 여전히 많이 들겠지만, 올해에는 그 차이가 줄어들 것이다. 딜뉴스는 2011년 64기가 SSD 가격은 33%, 128기가는 21%가 떨어졌는데, 이는 2012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2.5인치 하드 드라이브 시장에 침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북 리더
이잉크(e-ink) 기술의 향상으로 칼라 화면과 동영상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마존의 파이어와 같은 저가형 태블릿, 이북을 읽기 위한 전용 기기의 가격은 떨어질 길만 남았다. 
 
맥북 에어 리퍼(Refurb)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과 비교해 맥북은 비싸며, 올해 울트라북으로부터 심각한 경쟁을 맞게 될 날씬한 형태의 맥북 모두는 값비싸다. 맥 에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망은 여전하지만 항상 리퍼 시장을 지원할 겉절이가 없다. 
딜뉴스는 지난해 리퍼 가격이 2010년 10월 출시된 11인치형 4세대 에어의 경우 849달러에서 699달러로 17% 하락했다. 애플은 2012년에 맥북 에어를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모델, 6세대 제품일지 모르는 이 제품은 리퍼 가격을 보다 더 하락시킬 수 있다.
게다가 새로운 에어의 가격조차도 울트라북의 영향으로 인해 떨어질 것이다. 2011년 7월에 나온 5세대 11인치 모델이 999달러에서 850달러로 떨어져 판매되고 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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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새롭게 시작되었네요. IT 업체의 大주자 5대업체의 2012년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아이티월드에서 발췌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2011년을 뒤로 하면서 주요 IT 업체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이미 몇몇 업체는 대대적인 발표를 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소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서 기업들은 다음의 5대 IT 업체로부터 나올 새로운 개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아마존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콘텐츠 업계의 괴물로 성장했다. 신형 킨들 파이어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심지어 업무 환경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자사의 킨들 파이어를 좀 더 다용도로 만들 방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말까지 더 많은 버전의 킨들 제품군, 심지어 아마존 폰의 형태까지 나올지도 모른다. 이처럼 자사 디바이스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아마존의 앱스토어의 중요성 역시 커지면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직접 경쟁할 수도 있다. 
 
애플
애플은 정말로 자사의 미래 계획을 잘 공개하지 않지만, 현재 떠돌고 있는 여러 가지 소문으로 볼 때 기업용 맥북 프로 제품군의 업데이트를 예상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2880×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알려져 있어 그래픽 아티스트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북 에어 모델의 이동성을 선호하지만, 작은 화면 크기가 불만인 로드 워리어들에게는 14~15인치 모델에 대한 소문 역시 귀가 솔깃해진다. 3세대 아이패드 역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더 높은 화면 해상도와 강력한 프로세서가 특징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기업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이 직원들의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것이지만, 고객들과의 연결에는 훌륭한 툴이다. 2012년 IPO를 넘어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폰에 대한 소문이 다시 한 번 떠돌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더 강력한 위치 기반 툴의 도입도 예상된다. 광고는 사용자의 뉴스스트림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기업이 자사의 메시지를 특정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PC 브라우저의 검색을 넘어서 안드로이드가 대부분의 사람들을 구글과 연결하고 있다. 2012년에는 최신 안드로이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신형 스마트폰을 통해, 그리고 기존 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구글이 아이패드와 경쟁할 만한 고품질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만큼, 태블릿에서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자사의 모든 것을 구글+와 묶으려는 구글의 노력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업들이 더 이상 구글+를 피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에게 2012년은 윈도우 8의 해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2월 베타 출시와 하반기 정식 출시, 그리고 윈도우 8을 탑재한 신형 컴퓨터의 출시로 기업들은 업그레이드를 위한 평가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윈도우 8 외에도 키넥트가 윈도우용으로 구현되면서 기업 환경으로 진입할 길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인수한 스카이프는 음성 및 비디오 컨퍼런스 분야에서 구글 행아웃과 경쟁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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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부터 시작해 이제 더 나은 모습으로 다가오는 2012년 태블릿을 전망합니다.
해당 기사는 IT 월드에서 발췌했습니다. <
기사보기>

더 가볍고 더 얇은 태블릿
내년 태블릿은 지금보다 더 가볍고 더 얇아진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10인치급 태블릿에서 0.5~0.6kg 무게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으며(2011년에는 0.6~0.7kg이 일반적이었음) 두께 역시 0.8~1cm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2011년은 1.3cm 전후).
 
특히 2012년 1분기 중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 3 디자인이 공개되면,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의 경량화, 슬림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마존 킨들 파이어이제 서로 먼저 태블릿을 출시하려고 경쟁하던 시대는 지났다. 제조업체들은 첫 번째 단계에서 실패한 부분들을 2012년에 바로잡고자 노력하면서 디스플레이 품질, 텍스트 표현, 스피커, 태블릿을 리모콘으로 사용하기 위한 적외선 포트 따위의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게 될 것이다. 소비자들이 화면 크기에 대한 뚜렷한 선호도를 아직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화면 크기(7인치에서 10.1인치까지)의 제품이 등장할 것이다.
 
아마존 킨들 파이어(199달러에 판매되는 7인치 태블릿)와 같은 모델 덕분에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 테그라 3 시스템온칩을 사용하는 태블릿의 가격이 2012년 중반쯤이면 299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쿼드코어 칩
엔비디아는 지난 11월 테그라 3 플랫폼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칼-엘”로 불렸던 테그라 3은 쿼드코어 ARM 코텍스 A9 CPU, 음악 재생과 같은 부차적인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5번째의 “저전력” 코어, 그리고 그래픽 집약적인 렌더링을 위한 12코어 지포스 GPU를 탑재했다. 쿼드코어 칩이 탑재되면 태블릿 성능이 더욱 높아지면서 노트북과 더 대등하게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테그라 3을 탑재하고 출시되는 최초의 태블릿이 될 전망이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1세대 Eee 패드 트랜스포머에 비해 더 얇게 새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12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2GB 용량 모델이 500달러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태블릿용 쿼드코어 시장에서 초기 독점적인 지위를 누릴 것이다. 퀄컴이 내년 하반기 스냅드래곤 S4 라인이 나올 때까지 태블릿용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칩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또한 퀄컴은 자사 칩이 윈도우 8 태블릿에 사용될 것이라는 점도 밝혔다. 프리스케일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도 2012년에 쿼드코어 ARM 칩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2년 1월에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제조업체의 쿼드코어 칩을 사용하는 태블릿들이 더 많이 공개될 전망이다.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1024x768 해상도의 아이패드 2는 인치당 132픽셀이지만 앞으로 출시될 도시바 쓰라이브 7 태블릿은 1280x800 해상도로 인치당 225픽셀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판매 중인 T-모바일 스프링보드와 같은 수준이다. 12월 출시되는 쓰라이브 7은 10.1인치 모델의 소형 버전이다.
 
픽셀 수가 더 많다는 것은 중요하다. 텍스트가 그만큼 부드럽게 표현되므로 글자를 이루는 도트가 눈에 띄지 않는다. 다음 버전의 아이패드에는 아이폰 4S에 근접한 수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운영체제
2012년은 태블릿 운영체제가 크게 발전하는 해다.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안드로이드 2.x 폰과 3.x 태블릿 플랫폼을 통합하기 위해 구글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란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아수스는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대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해 기본 탑재된 안드로이드 3.2 OS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업데이트는 2012년이 되어야 나온다. 그동안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엔비디아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비디오를 통해 새 OS를 엿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태블릿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떤 이점과 의미를 갖는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안드로이드 4.0을 탑재한 태블릿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제조업체들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신형 태블릿 외에, 이미 출시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특정 기종들도 새 OS로 업데이트할 의사를 내비쳤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윈도우 8 태블릿
내년 태블릿 OS 시장에는 안드로이드 외의 다른 경쟁자도 등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윈도우 8이 2012년에 출시될 예정인데, 윈도우 8은 많은 측면에서 태블릿을 염두에 둔 운영체제다.
 
현재 델, 엑소PC(ExoPC), 후지쯔, HP, 모션 컴퓨팅, 삼성, 뷰소닉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이 윈도우 7 슬레이트를 공급하ㅗ 있다. 가격은 650달러에서 1,200달러 수준이며, 대부분 업체들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구매자들이 이미 OS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시장을 중심으로 이러한 태블릿을 판매한다.

윈도우 태블릿은 비교적 높은 가격, 짧은 배터리 지속 시간, 터치에 최적화된 운영체제 및 앱의 부족으로 인해 지금까지 틈새 제품에 머물러 있지만 윈도우 8이 출시되면 상황이 바귈 것이다.
 
“메트로 스타일”의 타일로 구성되는 윈도우 8 인터페이스는 터치 조작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인텔 아톰 CPU를 기반으로 하는 현재의 윈도우 7 태블릿 모델과 달리 윈도우 8은 ARM 칩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게 된다.
 
데이터, 앱, 주변기기에 대한 포괄적인 호환성에 관해서라면 윈도우 장치가 단연 우수하다. 이 점은 안드로이드 및 iOS에 비해 윈도우 태블릿이 갖는 큰 장점이다. 윈도우 8이 탑재된 태블릿을 사용하면 메트로 지원 PC에서 실행하는 것과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으므로 여러 장치 간의 파일 처리와 앱 호환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
 
윈도우 8의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2012년 여름에 윈도우 8 기반 태블릿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노키아 프랑스 지사장이 그렇게 언급한 적이 있음). 적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ARM CPU를 탑재한 윈도우 8 태블릿이 현재의 태블릿 시장을 뒤흔들 것은 분명하다.
 
애플 태블릿
애플의 경우 최근 iOS 5.0을 출시했기 때문에 iOS 운영체제와 아이패드 3의 iOS 적용에 대해 큰 혁신이나 새로운 발표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 새로운 내용은 적어도 애플이 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내년 중반(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6월로 알려져 있음)까지는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코드명 젤리 빈으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OS의 다음 버전에 대한 소식도 4월 열리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나 더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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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선 새로운 태블릿이 나온다고 합니다.  <IT World 뉴스 참고>

 

기사나 나온 시점에서 6개월 후.. 2012년 6월 경에 새로운, 하지만 캔들 파이어와 같이 저가형이 아닌 아이패드 대항마로 나온다네요

 

 비싼 아이패드를 어떻게 동일 가격선에서 접근하여 성공시킬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 뉴스가 나왔으니.. 지속적인 발표가 나오겠지요 ^^)

 

대략적인 스펙에 대한 유머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크린 해상도
3세대 아이패드가 내년 초 등장할 것이며 해상도는 2,048 X 1,536에 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삼성도 11.6인치 2,560 X 1,6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구글의 프리미엄 태블릿의 해상도도 이들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넘어설 것이라고 점칠 수 있다.
--> 높은 해상도....... 좋죠 ^^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연산 능력은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1.3GHz 테그라 3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아이패드도 쿼드코어 기능의 A6 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는 또 삼성 슬레이트가 앞으로 2GHz 듀얼코어 엑시노스(Exynos) 5250 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태블릿이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최상위 프로세서의 탑재가 필수적이다.
--> 4개의 심장... 좋죠 ^^ 
 
UI와 앱
구글 태블릿이 탑재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0 또는 그 후속작일 것이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보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수준일 것이다. 문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의 부족이다. 구글이 이를 어찌 타개해나갈지는 지켜보아야 할 문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앱스, TV 등의 새로운 서비스 출현도 개연성 있는 관측이다.
--> 당연히 운영체제는 그 시점에서의 4.0 혹은 그 후속버전이 탑재/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부족은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초반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돌린 방향처럼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고품질 카메라
태블릿 카메라는 현재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 잇달아 새로운 모듈이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패드 2를 넘어서는 카메라를 탑재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경우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2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패드 3에서 어떤 카메라 사양을 선보일지, 그리고 구글은 또 이에 어떻게 대항할지는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대목이다
--> 전 사실 카메라 쪽은 잘 몰라서.. 패스
 
여하튼 디바이스의 출시는 단순히 제품의 출시 보단.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서비스의 구조, 프로세스가 출시된다는 의미 입니다.
요즘은 단순히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에따른 서비스의 출시도 분명히 보여져야 할거 같네요
 
이제부터 6개월.어떤 멋진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합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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