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콘텐츠 게시 일정 관리를 위한 3가지 툴 리뷰

기업 내 소셜미디어 담당자가 항상 콘텐츠를 게시하기 위해 24시간 대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이 알고 있겠지만, 게시 일정 관리를 윌한 3가지 툴에 대한 기사가 있어 내용을 소개코자 합니다.


[기사원문보기]


기업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담당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마케팅 담당자 혹은 가장 어린 직원이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를 잘 이해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일을 맡았을 수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소셜 미디어 관리 업무가 맡겨졌어도, 할 일이 쌓여있으면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리는 업무는 가장 먼저 뒤로 밀리기 마련이다.


지금 이런 상황에 있다면 소셜 미디어 일정 관리 서비스를 사용할 시간이다. 이런 툴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회의에 묶여있더라도 트윗과 상태 업데이트를 관리할 수 있다.

단지 두 가지 철칙만 기억하면 된다. 첫째는 모든걸 다 예약해두지 말고, 예약 게시물이 올라가면 손볼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둘째는 모든 현 상황과 인기 주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퓨쳐트윗(FutureTweets)
만약 트위터 일정 관리가 처음이라면, 퓨쳐트윗(FutureTweets)이 아마도 첫걸음에 적합한 가장 직관적인 스케줄링 서비스일 것이다. 그냥 트윗을 입력하고 트윗을 올릴 시간과 날짜를 설정하고 (손수 입력하거나 제공되는 팝업 달력과 시계를 사용해도 된다), 스케줄 버튼을 누르면 마무리된다.

트윗 상자 아래에서 현재와 과거 예약한 트윗들을 볼 수 있다. 현재 트윗은 금색 별이, 과거 트윗은 초록색 체크마크가 되어있다. 이 옆의 적절한 아이콘을 클릭함으로써 그 트윗들을 삭제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퓨쳐트윗은 완전히 별개의 소셜 미디어 관리 툴을 등록하는 귀찮음을 거치지 않고도 빠르게 트윗 몇 개를 예약해둘 수 있는 훌륭한 서비스다. 하지만 기능이 제한적인데 트윗에 사진을 추가하기도 쉽지 않고 내장 링크 단축 서비스도 안된다. 그러므로 소셜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면 좀 더 강력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게 낫다.

클라우트(Klout)
클라우트(Klout)는 사용자들을 당신의 네트워크 사이즈와 팔로워들에 대해 가지는 영향력을 고려한 알고리즘인 그들의 소셜 미디어 “클라우트”에 따라 사용자들의 순위를 매긴다. 이를 올해 초 클라우트는 완전히 새로운 공유 서비스와 같이 활용하기 위한 애널리틱스와 함께 제공하기 시작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구글 플러스, 인스타그램, 블로거, 텀블러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당신의 프로필에 추가해 더욱 정확한 클라우트 점수를 생성할 수 있다.

클라우트에서의 콘텐츠 공유는 단순하다. 그냥 화면 상단의 텍스트 상자에 입력하면 바로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혹은 이 둘 모두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이 공유 상자는 사진 추가, 링크 단축, 사람 태그(트위터 사용자들만) 등의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트는 심지어 공유하기 좋은 “최적”의 시간도 알려줄 것이다. 그 최적의 시간은 과거 당신이 공유한 콘텐츠에 팔로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클라우트는 심지어 무엇을 공유할지 결정도 도와준다. 왼쪽 메뉴의 “생성(Create)”를 클릭하면 클라우트는 관심사항에 기반해 인기 콘텐츠 목록을 맞춤 제공한다. 콘텐츠 필터(Content Filters) 섹션에서는 관심사항의 추가 삭제가 가능하고, 또한 각기 다른 주제를 선택, 해제함으로써 컨텐츠를 필터링 할 수도 있다. 클라우트는 최근 올라간 콘텐츠를 “최근 소식(Hot Off the Press)”로 강조해 바로 참여하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만들어준다.

클라우트는 퓨쳐트윗보다 활용하는데 조금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클라우트는 유용한 애널리틱스 기반 툴을 제공해서 소셜 미디어 전략에 있어서 어림짐작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훌륭한 선택이다. 하지만 개인의 소셜 미디어와 회사 소셜 미디어를 모두 작업하는 경우에는 각각 별도의 클라우트 계정을 설정해야 한다. 클라우트에서는 계정당 하나의 네트워크만 사용할 수 있다.

훗스위트(HootSuite)
소셜미디어 관리자들은 가장 강력한 소셜 미디어 관리 툴이라는 이유로 훗스위트(HootSuite)를 신뢰한다. 훗스위트로는 여러 네트워크상에 예약 게시물을 올릴 수 있고, 정해진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올리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 스트림을 유지 하는 게 중요한 이들을 위해 빠른 “오토스케줄(AutoSchedule)” 기능도 제공한다.

훗스위트의 메인 화면은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의 맞춤 스트리밍 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스트림은 트위터 @멘션, 트위터 DM, 페이스북 뉴스피드 사진 등이 될 수 있다. 또한 스트림 화면은 탭으로 나눠져 있어서, 유사 스트림끼리 그룹 지을 수도 있다.

훗스위트에서 게시물을 올리려면, 간단히 화면 상단의 텍스트상단에 입력을 시작하면 된다. 이 텍스트 상자는 확장되어 어떤 프로필에서 게시 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필이 있다면, 이를 “고정(pin)” 시키고 입력과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기본 설정 된다.

훗스위트는 링크 단축과 이미지, 파일, 위치 추가, 그리고 트위터상에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게시물을 올릴 때 프라이버시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훗스위트에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5분 단위로 시간 선택 가능) 게시물이 올라가는 대로 사용자에게 통지 이메일을 보내는 옵션도 있다. 현재 예약된 모든 게시물은 퍼블리셔(Publisher) 메뉴에서 찾을 수 있는데, 여기에서 게시물이 올라가기 전에 편집, 삭제, 예약 시간 재조정이 가능하다.

훗스위트의 오토스케줄 기능은 자동적으로 특정 날짜의 특정 시간대 사이에 게시물을 올리고 (오토스케줄 메뉴에서 맞춤 설정 가능) 이를 최대한 많은 팔로워에게 닿을 수 있도록 적절히 배치시킨다. 예를 들어 주중에는 하루 다섯 개의 게시물을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올리도록 오토스케줄 설정이 가능하다.

훗스위트는 이번에 소개된 다른 서비스들보다 더 복잡하고 설정에도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런 수고를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다. 무료 사용자들은 훗스위트 계정당 구글플러스, 포스퀘어, 링크드인 등의 세 개의 소셜 네트워크까지 추가할 수 있다. 훗스위트 프로(HootSuite Pro)는 월 최저 8.99달러 상품부터 제공되는데, 소셜 네트워크 계정/프로필을 100개까지 추가하고 스프레드시트 업로딩 방식을 활용해 350개의 업데이트를 한번에 벌크로 올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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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크게 6가지 방법으로 정리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온라인 브랜드 환경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제품과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고객 서비스를 찾는다

디지털 에이전시 라이트포인트(Rightpoint)의 사용자 환경 책임자인 제레미 데딕은 “지금 여러분의 웹 사이트에서 브랜드를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데딕은 “많은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온라인 브랜드 환경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제품과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고객 서비스를 찾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일부 브랜드는 전통적인 웹 사이트에서 손을 떼고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트위터, 핀터레스트를 조합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웹 사이트를 버려야 할까?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웹 또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방문자 접촉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몇 가지 배울 점이 있다.
 
다음은 웹 디자인 및 전략에 소셜 미디어를 도입하는 6가지 간단한 방법이다.
 
1. 어떤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하는지 고객에게 알리기
온라인 결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LittleThingsFavors.com과 LittleThingsBaby.com의 소유주인 에리카 테비스는 “웹 사이트 방문자가 현재 웹 사이트에 사용되는 소셜 네트워크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상품과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 아이콘(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핀터레스트, 유튜브 등) 배치 위치에 대해 쓰라이브 인터넷 마케팅(Thrive Internet Marketing)의 소셜 미디어 및 콘텐트 전문가인 제시 젠킨스는 “대체로 소셜 버튼이 눈에 잘 띌수록 사용자의 반응도 높아진다”고 말한다.
 
젠킨스는 “소셜 미디어 프로필은 사용자에게 중요한 정보 공급원이고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방편이므로 가급적 모든 페이지에서 ‘팔로우’ 아이콘을 웹 사이트의 머리글/바닥글 내에 포함해야 한다”며 “마찬가지로 ‘공유’와 ‘좋아요’ 아이콘 역시 공유할 만한 정보가 있는 모든 블로그 게시물과 웹 페이지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비즈니스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그린로프(GreenRope)의 마케팅 및 소셜 네트워크 관리 책임자인 알레산드라 세레사는 방문자의 행동을 유도해야 한다며 “웹 방문자에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트위터에서 브랜드를 ‘팔로우’하거나 링크드인에서 ‘토론에 참여’하도록 요청하라”고 말한다. 모든 웹 사이트에 소셜 아이콘이 있지만 클릭을 요청할 경우 실제 클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세레나는 “웹 페이지의 스타일과 느낌에 맞게 소셜 미디어 아이콘을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이 방문자의 주의를 끌고 결과적으로 소셜 링크를 클릭하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한다.
 
2.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소셜 로그인 허용
사용자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 디자인 스튜디오 AKTA의 CEO인 존 로아는 “사이트에 소셜 로그인을 배치하면 특별히 원하는 경우가 아닌 한 자체 로그인을 구현할 필요가 없다. 방문자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며 “이렇게 하면 사이트에서 내부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고, 이는 전문 콘텐츠를 공유하고 사용자와 접촉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 관리, 게시 및 홍보 서비스 업체인 바이럴히트(Viralheat)의 디자이너/개발자인 아담 커크우드는 “사람들에게 양식을 입력하는 대신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등록/로그인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 등록 과정도 간소화되고, 이는 사용자 등록 전환율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 소셜 미디어 친화적인 웹 디자인 구현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인 디노 바스코빅은 “기업과 조직은 코드부터 콘텐트에 이르기까지 웹 사이트를 디자인할 때 소셜 미디어 사용자 환경과의 상호 보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루이스 PR(Lewis P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라이언 콤튼은 “예를 들어 많은 홈 페이지에서 소셜 미디어 피드, 블로그 피드, 범주 기반의 사이트 영역, 뉴스 피드와 같은 다양한 출처에서 공급되는 유동적인 콘텐트가 정적인 콘텐트를 대체했다. 그 결과 구글 벤처스와 같은 홈 페이지 레이아웃은 유동적인 (피드) 콘텐트를 자유롭게 수용할 수 있는 일종의 모듈형 패널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서치 에이전시(Search Agency)의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매니저인 데이빗 카릴로는 “페이스북 오픈 그래프와 트위터 카드를 웹 사이트에 구현하는 것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웹 사이트의 전시 효과를 관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사이트가 확장된 다음 다시 돌아가는 것보다 처음부터 구현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고 말한다.
 
4. 공유 가능한 콘텐츠
스포츠 마케팅 및 미디어 에이전시인 에볼루션(Evolution)의 홍보 담당 수석 디렉터인 다니엘 K. 로브링은 “소비자 또는 잠재적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았는데 바로 그 페이지에서 상품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상품을 ‘트윗’하거나 ‘핀으로 고정’할 수 없다면 소용이 없다”면서 “지금은 모든 페이지에 공유 기능을 넣는 것이 필수”라고 말한다.
 
테비스는 “상품과 콘텐트 페이지에서 해당 항목 사진 바로 옆에 소셜 공유 버튼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고객이 보다 쉽게, 즉시 그 항목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5. 웹 사이트에 페이스북 리뷰 포함
파나마 럭셔리 배케이션(Panama Luxury Vacations)은 웹 사이트에서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 고객 리뷰를 웹 사이트에 넣었다.
 
이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케이시 할로랜은 “페이스북에 ‘고객 경험담’ 탭을 만들었고 고객들에게 설문을 끝낸 후 자신의 의견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며 “이 방법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통해서, 4개월만에 100개의 고객 경험담을 받았다”고 말한다.
 
할로랜은 “한 가지 문제는 부정적인 의견도 소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것도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나쁘지만은 않다. 이를 통해 더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결과적으로 웹 사이트 전환율과 매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6. 적재적소에 유튜브 비디오 포함
OpticsPlanet.com의 SEO 전문가인 브라이언 쿠글린은 “양질의 유튜브 비디오가 있는 웹 페이지는 특히 비디오의 조회수가 높을 경우 검색 엔진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다”며 “비디오는 방문자가 페이지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주고 전환율도 높여준다”고 말한다.
 
숍이그나이터(ShopIgniter)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마르코 K. 뮐너는 웹 디자인과 소셜 미디어에 대해 “소셜 네트워크와 통합되지 않는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소셜 미디어를 무시할 경우 인지도와 트래픽을 늘릴 기회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공유와 확장의 가능성도 잃게 된다”고 말한다.
 
뮐너는 “지금까지 웹 사이트 디자이너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집중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사이트를 어떻게, 왜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유능한 전략적 문화 인류학자였다”며 “이제 이들은 목표로 하는 대상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해해야만 한다. 그래야 기대를 충족하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좋아요, 공유, 의견 달기, 핀 고정과 같은 요소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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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기사들을 보면서 포스팅 못한, 혹은 즐겨찾기 하지 못한 내용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원문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등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이 회사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켰다는 점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아마도 마케팅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겠지만, 그 외에도 직원을 채용하고, 고객과 직원들과 소통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서, CIO들과 최고경영진들의 보고를 종합하여,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가 회사 운영에 영향을 미친 여섯 가지 분야를 소개한다.
1. 광고, 마케팅, 홍보
소셜 미디어가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온 부분은 마케팅, 광고, 홍보 분야다. 전통적인 인쇄물, TV, 라디오 광고, 혹은 온라인 배너에 수십만 달러를 써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회사들은 자신들의 메시지를 (최소한 이론상으로는) 공짜로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소셜 미디어와 소문 마케팅 에이전시 라이커블 미디어(Likeable Media)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브 커펜은 “소셜 미디어는 기업이 마케팅하는 방법에 혁명을 가져왔다”라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같은 소셜 플랫폼을 통해, 회사들은 정확하고 관련 있는 대상을 정조준 할 수 있고, 빠르게 그들의 메시지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2. 연구와 개발
소셜 미디어의 성장덕분에 회사나 브랜드에 충성적인 사람들을 찾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졌다. 그리고 풀 서비스 소셜 미디어 에이전시 반얀 브랜치(Banyan Branch)의 회장 블레이크 케이힐은 소셜 미디어에 능통한 회사들은 “이런 열성적인 브랜드 대사들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과 디자인 결정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케이힐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은 기업이 “최종 제품 디자인을 다듬기에 앞서 기존의 마케팅 연구보다 훨씬 저렴하게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제품의 이름과 기능을 소셜 커뮤니티가 결정하도록 한 우리의 클라이언트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제품에 대한 소문이 크게 활성화되었고, 초기 채택도 늘어나게 되었다.
3. 내부/직원 소통
정보 기술 서비스 제공자 프리보더(Freeborders)의 CIO 폴 리우는 “소셜 미디어는 협업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 점은 각기 다른 지역에 업무팀이 위치하고 있는 회사에게 특히 중요하다. 프리보더에서 우리는 비공개 소셜 네트워크인 야머(Yammer)를 사용하여, 미국, 중국, 유럽의 팀 구성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IT 컨설팅사 네오리스(Neori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마르셀로 코스타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은 직원들간의 소통을 관리하는데 아주 유용할 수 있다. 우리는 직원들만을 위한 링크드인 그룹이 있다. 이 그룹은 직원들에 의해 관리되며 콘텐츠를 창조하고 뉴스를 공유하며 업계 트렌드에 의견을 표시하는 공간이다.
또한 직원들은 전세계 어디에서 일하던 상관없이, 사무실에 도착하면 포스퀘어(Foursquare)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추가적으로, 네오리스는 자체 해시태그를 만들었고, 기업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을 만들어서 직원들이 손쉽게 사진과 콘텐츠를 공유하여 더욱 큰 공동체 의식을 창조했다.
4. 고객 서비스와 CRM
소셜 미디어는 전통적인 콜센터에서 온라인상의 고객 정서 추적으로 중요성을 옮겼다. 서드파티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비즈니스들과 회사들은, 한때 콜센터로 불리던 것을 이제는 연락 센터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뿐 아니라, 블로그, 포럼, 메시지 게시판 등 때문인데, 비주얼 데이터 그룹(Visual Data Group)의 회장 짐 하더는 “고객 서비스는 현재 온라인 대화를 시시각각 잘 알아야 하고, 제시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지식기반 마케팅과 광고 특화 기업 컴파스 랩(Compass labs)의 마케팅 부회장 몰리 글로버 갤러틴은 “매일매일의 소비자들을 위해, 회사의 페이스북 월에 포스팅하거나 트윗을 남기는 것은 가장 즉각적이고 편리한 연락 방법이며, 이는 모두 공개적이다”라고 말한다.
“피드백이 부정적이라면, 브랜드의 고객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긍정적이라면 무엇이 잘 통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피드백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들은 이제 고객들이 그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소셜 네트워크와 자체 CRM 플랫폼에 걸쳐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반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라면서, “그러면 당신은 브랜드 전도사들을 빠르게 겨냥할 수 있고, 발생하는 문제 해결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5. 직원 채용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 트레이시 페트루치는 “링크드인같은 사이트는 지원자가 추천서나 보증 등을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해줌으로써 예상 구직자들을 걸러내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많은 채용담당관들이 지원자의 트위터 피드와 페이스북 프로필을 확인하고 채용에 적합한지를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용 행태 법률 책임을 전문으로하는 로펌 카우프먼 돌로위치 보럭 & 곤조(Kaufman Dolowich Voluck & Gonzo) 의 경영 파트너 필립 보럭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지원자들의 가치를 판단할 때 회사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럭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것은, 채용담당관들이 1964년 인권법 7조에 의해 보호받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을 발생시키고, 회사가 그런 개인 정보들을 취득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차별금지법(GINA)에 저촉된다는 점을 회사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1964년 인권법 7조 혹은 차별금지법 하에서 보호되는 지원자의 개인 성향이 채용 결정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되며, 만약 소셜 미디어가 결정에 개입된 경우에는 특별히 채용 담당관들이 그들의 채용 결정 절차의 적법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6. 보안과 프라이버시
위험 관리와 준수를 전문으로하는 메트릭스트림(MetricStream)의 최고 기술 책임자 비드야 팔케는 “확장된 소셜 미디어 이용을 통해, 회사들은 기업 소셜 미디어 계정과 거기에 들어있는 데이터가 더 이상 회사 소유가 아니게 되고, 이로 인해 새로운 보안 위험에 기업 스스로 노출시켜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에 새로운 보안 위험이자, CIO들에게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위험들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들은 소셜 미디어 위험과 준수에 대한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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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약 10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안전하게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고 컨슈머 리포트가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페이스북 사용자 1,340명, 페이스북, 보안 전문가, 개인 정보보호 변호사, 개발자, 보안과 개인 정보 피해자, 2002년 온라인 가구 조사자 등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내용은 꽤 인상적이다.  

과도한 정보 공유는 일반적으로 나타났다. 도둑, 스토커, 다른 비도덕적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는 데도, 약 480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공개적으로 특정 날짜에 어디에 갈 것이라는 계획을 공유했다. 다른 470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보험사에서 그들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건강 상태나 치료에 대해 ‘좋아요’를 표시했다.

수백만 명은 개인 정보 제어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거의 1,300만 사용자는 설정한 적이 없다거나 소셜 네트워크의 개인 정보보호 도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1/4은 자신의 친구보다 많은 사람들과 광범위하게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다.    

데이터는 페이스북의 프리미엄 자료이다. 오스트리아 법학도인 맥스 스크림은 지난 해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를 무려 1,222 페이지나 뽑아냈는데, “어떤 정부나 기업도 이만큼 엄청난 규모의 개인 정보를 모은 적이 없으며,이들 중 일부는 매우 민감한 데이터이다"라고 지적했다. 스크림은 또 이런 정보 중에서 자신의 계정에서 이전에 삭제했던 게시물, 이메일 주소, 친구 이름을 발견하기도 했다.

서드파티 업체들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많은 페이스북 앱은 사용자의 친구에 대한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특정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런 앱을 사용하는 친구를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단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개인 정보 보호 법률은 느슨하다. 사용자가 미국에 살고 있다면, 소셜 네트워크 업체가 정보를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이다. 미국의 온라인 개인 정보보호 법규가 다른 나라보다 일반적으로 약하다.  

점점 문제는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11%, 700만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2011년에 자신의 허락없이 계정을 힐끗거리거나 로깅하는 등 페이스북의 문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비율은 30%까지 올랐다.

컨슈머 리포트이런 연구 결과는 최근 실시된 다른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브랜딩 업체인 시겔+게일은 개인 정보보호 정책을 읽은 페이스북과 구글의 대부분 사용자는 여전히 웹사이트가 자신의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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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월드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용자 정보 공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네요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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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이용하면서 약간은 웃긴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도 흔히들 SNS에 잘못 올린 글때문에 곤혹을 치루기도 하는데 잘못하면 법정까지 갈수 도 있다고 하네요

(기사원문보기)

소셜 미디어에서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법정 출두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믿지 못하겠는가? 
 
디손 & 블록 패밀리 변호인단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법정 공방에서 소셜 미디어가 증거로 채택된 사례는 700건이 넘고, 미국인의 이혼 사유 중 페이스북이 언급된 사례는 20%를 차지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해고되지 않으려면, 이혼당하지 않으려면, 혹은 자유인의 상태로 지구를 여행하기 위해서 소셜 미디어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1. 병가 중의 여행기록?
IBM 캐나다의 직원인 나탈리 블랜차드는 생일을 맞아 치펀데일(Chippendales)에 다녀왔던 여행기를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문제가 무엇이었을까? 그녀는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장기 병가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매달 보험료를 받고 있었다. 보험회사는 그녀를 사기혐의로 고소해서 승리했다.
 
2. 무심코 올린 파티 사진으로 2년 징역
산타 바바라에 사는 한 22세 여성은 음주운전 때문에 난 사고로 동승자가 사망해 징역 2년 형을 받았다. 판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지 몇 달이 지난 후, 그녀의 마이스페이스 계정에서 파티 장면이 담긴 사진을 찾지 못했으면, 무죄판결을 받을 수도 있었다.
 
3. 장애로 일 못하는 사람이 밸리 댄스를?
도로시 맥거크는 결혼 2주년에 자동차 사고로 불구가 되고, 이혼을 한 이후 장애를 이유로 일을 할 수 없어 월 850달러의 위자료를 받고 있었다. 후에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벨리 댄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문제가 됐다. 맥거크는 벨리 댄스가 치료에 좋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에서 지고 말았다.
 
4. 문자 간수는 철저히
통신사에서 몇 일이 지난 문자는 저장하지 않더라도, 휴대폰의 SIM 카드나 내장 메모리에는 몇 년이고 남아서 불리한 증거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후터스(Hooters)의 매장 직원에게 보낸 문자 하나가 이혼으로 이어지는 고속 열차 티켓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의 예가 바로 그것이다.
 
5. 트윗 올리기 전에 두 번 생각하자
트위터의 팔로워들에게 외설스러운 사진을 마구잡이로 보내는 것은 분명 좋은 생각이 아니다. 전 뉴욕주 하원의원이었던 앤서니 위너가 그 예. 또, 일자리를 잃는 경우도 있는데, 지난 주에 루이스 패건은 84명의 팔로워들에게 무례한 트윗을 보내 해고당하기도 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그 외에 소셜 미디어에서는 글이나 사진을 올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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