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X나 워드프레스(wordpress) 처럼 요즘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런칭할수 있는 여러가지 홈페이지 빌더툴이 많아 졌습니다.

저도 이것 저것 보다, 워드프레스(wordpress) 관련해서 공부를 하고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워드프레스(wordpress)는 쉽지도 하지만,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기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참 많은 분들을 통해서 쉽게 접하는 툴이기도 합니다.




요즘 나온 기사를 보니 한국어 버전이 나온다라는 기사도 본적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닷컴, 100% 한글판 6일 나온다


한글판도 나오고 대세이기도 한 위드프레스(wordpress). 이제 시작합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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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크게 6가지 방법으로 정리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온라인 브랜드 환경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제품과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고객 서비스를 찾는다

디지털 에이전시 라이트포인트(Rightpoint)의 사용자 환경 책임자인 제레미 데딕은 “지금 여러분의 웹 사이트에서 브랜드를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데딕은 “많은 기업들이 웹 사이트를 온라인 브랜드 환경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제품과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고객 서비스를 찾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일부 브랜드는 전통적인 웹 사이트에서 손을 떼고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트위터, 핀터레스트를 조합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웹 사이트를 버려야 할까?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웹 또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방문자 접촉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몇 가지 배울 점이 있다.
 
다음은 웹 디자인 및 전략에 소셜 미디어를 도입하는 6가지 간단한 방법이다.
 
1. 어떤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하는지 고객에게 알리기
온라인 결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LittleThingsFavors.com과 LittleThingsBaby.com의 소유주인 에리카 테비스는 “웹 사이트 방문자가 현재 웹 사이트에 사용되는 소셜 네트워크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상품과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 아이콘(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핀터레스트, 유튜브 등) 배치 위치에 대해 쓰라이브 인터넷 마케팅(Thrive Internet Marketing)의 소셜 미디어 및 콘텐트 전문가인 제시 젠킨스는 “대체로 소셜 버튼이 눈에 잘 띌수록 사용자의 반응도 높아진다”고 말한다.
 
젠킨스는 “소셜 미디어 프로필은 사용자에게 중요한 정보 공급원이고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방편이므로 가급적 모든 페이지에서 ‘팔로우’ 아이콘을 웹 사이트의 머리글/바닥글 내에 포함해야 한다”며 “마찬가지로 ‘공유’와 ‘좋아요’ 아이콘 역시 공유할 만한 정보가 있는 모든 블로그 게시물과 웹 페이지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비즈니스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그린로프(GreenRope)의 마케팅 및 소셜 네트워크 관리 책임자인 알레산드라 세레사는 방문자의 행동을 유도해야 한다며 “웹 방문자에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트위터에서 브랜드를 ‘팔로우’하거나 링크드인에서 ‘토론에 참여’하도록 요청하라”고 말한다. 모든 웹 사이트에 소셜 아이콘이 있지만 클릭을 요청할 경우 실제 클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세레나는 “웹 페이지의 스타일과 느낌에 맞게 소셜 미디어 아이콘을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이 방문자의 주의를 끌고 결과적으로 소셜 링크를 클릭하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한다.
 
2.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소셜 로그인 허용
사용자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 디자인 스튜디오 AKTA의 CEO인 존 로아는 “사이트에 소셜 로그인을 배치하면 특별히 원하는 경우가 아닌 한 자체 로그인을 구현할 필요가 없다. 방문자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며 “이렇게 하면 사이트에서 내부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고, 이는 전문 콘텐츠를 공유하고 사용자와 접촉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 관리, 게시 및 홍보 서비스 업체인 바이럴히트(Viralheat)의 디자이너/개발자인 아담 커크우드는 “사람들에게 양식을 입력하는 대신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등록/로그인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 등록 과정도 간소화되고, 이는 사용자 등록 전환율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 소셜 미디어 친화적인 웹 디자인 구현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인 디노 바스코빅은 “기업과 조직은 코드부터 콘텐트에 이르기까지 웹 사이트를 디자인할 때 소셜 미디어 사용자 환경과의 상호 보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루이스 PR(Lewis P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라이언 콤튼은 “예를 들어 많은 홈 페이지에서 소셜 미디어 피드, 블로그 피드, 범주 기반의 사이트 영역, 뉴스 피드와 같은 다양한 출처에서 공급되는 유동적인 콘텐트가 정적인 콘텐트를 대체했다. 그 결과 구글 벤처스와 같은 홈 페이지 레이아웃은 유동적인 (피드) 콘텐트를 자유롭게 수용할 수 있는 일종의 모듈형 패널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서치 에이전시(Search Agency)의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매니저인 데이빗 카릴로는 “페이스북 오픈 그래프와 트위터 카드를 웹 사이트에 구현하는 것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웹 사이트의 전시 효과를 관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사이트가 확장된 다음 다시 돌아가는 것보다 처음부터 구현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고 말한다.
 
4. 공유 가능한 콘텐츠
스포츠 마케팅 및 미디어 에이전시인 에볼루션(Evolution)의 홍보 담당 수석 디렉터인 다니엘 K. 로브링은 “소비자 또는 잠재적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았는데 바로 그 페이지에서 상품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상품을 ‘트윗’하거나 ‘핀으로 고정’할 수 없다면 소용이 없다”면서 “지금은 모든 페이지에 공유 기능을 넣는 것이 필수”라고 말한다.
 
테비스는 “상품과 콘텐트 페이지에서 해당 항목 사진 바로 옆에 소셜 공유 버튼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고객이 보다 쉽게, 즉시 그 항목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5. 웹 사이트에 페이스북 리뷰 포함
파나마 럭셔리 배케이션(Panama Luxury Vacations)은 웹 사이트에서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 고객 리뷰를 웹 사이트에 넣었다.
 
이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케이시 할로랜은 “페이스북에 ‘고객 경험담’ 탭을 만들었고 고객들에게 설문을 끝낸 후 자신의 의견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며 “이 방법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통해서, 4개월만에 100개의 고객 경험담을 받았다”고 말한다.
 
할로랜은 “한 가지 문제는 부정적인 의견도 소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것도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나쁘지만은 않다. 이를 통해 더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결과적으로 웹 사이트 전환율과 매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6. 적재적소에 유튜브 비디오 포함
OpticsPlanet.com의 SEO 전문가인 브라이언 쿠글린은 “양질의 유튜브 비디오가 있는 웹 페이지는 특히 비디오의 조회수가 높을 경우 검색 엔진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다”며 “비디오는 방문자가 페이지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주고 전환율도 높여준다”고 말한다.
 
숍이그나이터(ShopIgniter)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마르코 K. 뮐너는 웹 디자인과 소셜 미디어에 대해 “소셜 네트워크와 통합되지 않는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소셜 미디어를 무시할 경우 인지도와 트래픽을 늘릴 기회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공유와 확장의 가능성도 잃게 된다”고 말한다.
 
뮐너는 “지금까지 웹 사이트 디자이너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집중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사이트를 어떻게, 왜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유능한 전략적 문화 인류학자였다”며 “이제 이들은 목표로 하는 대상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해해야만 한다. 그래야 기대를 충족하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좋아요, 공유, 의견 달기, 핀 고정과 같은 요소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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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도 구글을 통한 기업용 서비스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Apps에서의 여러가지 툴들을 사용할 기회가 많아서 좋네요.

물론 영문인지라 약간 힘들지만...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프로그램인 오피스 프로그램에 관련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오피스 사용자들이 수십 년 동안 단독형 프로그램으로 유지해 왔던 소프트웨어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대여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방식이 생소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백신 소프트웨어를 위해 연간 가입 비용을 내고 있다. 지난 4월, 어도비(Adobe)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가입 패키지를 출시하고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드림위버(Dreamweaver)에 적용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용자들이 연간 가입 비용을 내기를 바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있어서 오피스 2010을 구매하고 새로운 버전을 위해서는 돈을 쓰지 않는 사용자들을 기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모든 것은 일종의 연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여해야 할까? 아니면 구매해야 할까? 개인 사용자들은 어느 쪽을 선택해도 관계 없다. 선택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장/단점을 살펴보자. 하지만 우선은 어떤 오피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본 보려면 클릭
 
본래 기업용으로 개발된 오피스 365는 연간 11만 9,000원의 가입 비용을 항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2013 패키지의 경우, 일반 매장에서 홈 & 스튜던트(Home and Student) 버전을 16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간 11만 9,000원짜리 오피스 365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오피스 365의 홈 앤드 비즈니스(Home and Business) 버전에서는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 아웃룩(Outlook), 액세스(Access), 퍼블리셔(Publisher) 등을 포함하여 오피스 스위트의 앱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오피스 2013 홈 & 스튜던트 버전은 16만 9,000원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만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2013 홈 & 비즈니스 패키지 버전으로 아웃룩 2013을 사용하려면 28만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PC가 여러 대인 경우
PC가 여러 대라면 오피스 365 가입 방식이 더욱 매력적이다. PC가 2 대라면 오피스 365를 사용할 때 PC당 5만 9,500원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에 전통적인 데스크톱 라이선스를 2대의 PC에서 이용하려면 28만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5대의 PC에서 사용하면 (연간) PC 1대당 2만 3,800원을 지불하는 반면에 오피스 홈 & 비즈니스를 설치하려면 84만 5,000원을 지불해야 하므로 당연히 가입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100달러로 5대의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꽤나 좋은 가격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용자는 스카이프(Skype) 국제전화 월 60분과 20GB의 스카이드라이브 스토리지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오피스 2013을 구매할 경우에는 16만 9,000원 오피스 하나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단, 5GB의 스카이드라이브 스토리지는 추가로 제공된다.
 
오피스 온 디맨드를 통해 오피스에 웹으로 접근하고 싶다
5대의 PC에 오피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부족하다면 오피스 365에서는 오피스 온 디맨드라는 이름의 깔끔한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것이 아닌 PC에서도 선택한 오피스 앱의 가상화 버전을 신속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친구의 PC, PC방의 PC, 도서관의 PC 등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온 디맨드로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액세스, 퍼블리셔 등 다수의 오피스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의 사용을 마치면 사용이 중단되며 사용자가 설치한 5대의 PC에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 온 디맨드의 단점은 윈도우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맥(Mac), 리눅스 박스(Linux Box), 크롬북(Chromebook),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오피스 온 디맨드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장치 중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웹 앱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는 지원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사용자들의 경우 모바일 버전의 크롬을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동료 야데나 아라르는 오피스 온 디맨드 기능을 사용하면서 몇 가지 사용성 문제를 발견했다. 우선, 그녀는 문서 저장에 약간의 지연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오피스 온 디맨드는 윈도우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유용성이 다소 반감된다.
 
오피스 2013은 터치화면에서 더 잘 작동하지만 윈도우 8 버전에서만 작동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온 디맨드 기능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iPad)에서 지원하는 것 되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새로운 기능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안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가입 소프트웨어는 항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 버전의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최신 보안 패치가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월에 해커들이 오피스 악용 적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보안 업데이트 외에도 다른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 고 3년 이내에 새로운 오피스 버전이 출시되면 자동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는 데스크톱에서 워드와 엑셀만을 사용한다
하나의 PC로 오피스를 가볍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이 있다. 하나의 PC에서 오피스 365를 이용하려면 연간 11만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나의 PC에서 오피스 홈 & 스튜던트를 사용하려면 16만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대신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오피스 2013 패키지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직도 대여 옵션에 대해 고민한다면
다른 가입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연간 결제 비용과 관련되어 있다. 결제를 멈추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사용자의 문서는 스카이드라이브와 로컬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지만 오피스의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소유하거나 장기적으로 오피스 365를 사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오피스 2013 패키지 버전을 추천한다. 단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년 이내에 다음 버전의 오피스를 출시하면 오피스 365의 사용자들과는 달리 최신 버전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찾고 있는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사용자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오피스 365 가입과 함께 모바일 기기에서 오피스에 접속하기 위해 윈도우폰을 사용한다면 정말 반길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대부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해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이런 플랫폼에서 오피스 문서를 편집할 때 오피스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iOS에서는 애플의 아이워크(iWork)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에도 대안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까지 안드로이드와 iOS를 위한 오피스 버전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모바일 버전의 오피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iOS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또는 애플의 플랫폼만을 위한 오피스를 공개할지는 미지수이다.
 
오피스 365는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스카이프 무료 통화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하지만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모델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매년 오피스 사용료를 내는데 익숙해질 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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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구글독스를 씁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고, 공유의 개념에서 볼때 편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오피스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가끔은 깨지기도 하고, 약간의 불편함, 혹은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분일수 도 있습니다.


금번에 새롭에 나온 오피스 2013에 대한 리뷰가 있어 소개합니다.

[원문보기]

현재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Office 365 Home Premium)을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무용 생산성 스위트(Suite)는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구동하지는 않지만 클라우드와 매우 흡사하다.

클라우드가 확산되는 최근의 트렌드가 새로운 오피스 365 브랜딩(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온라인 서비스로부터 차용),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제공 방식(설치 디스크 미제공), 정액제 기반의 가격 정책(월간 또는 연간 비용 납부) 등으로 반영돼 있다. 설치 디스크를 소유하길 원하거나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은 더 전통적인 오피스 2013의 SKU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버리고 오픈오피스(OpenOffice), 리버오피스(LibreOffice), 또는 구글 독스(Google Docs) 등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개발됐다.

연 100달러(약 10만9,000원)를 지불하면 오피스 2013 홈 프리미엄을 다섯 대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다.(기존 SKU는 한 번만 설치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와 브라우저 기반의 오피스 앱,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개인화된 설정, 필요에 따라 오피스 2013 프로그램의 임시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스카이프(Skype) 국제전화를 월 60분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20GB의 스카이 드라이브 저장소도 쓸 수 있다. 라이선스 기간이 만료되면 모든 프로그램은 갱신할 때까지 읽기 전용 상태로 되돌아간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의 가장 큰 단점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오피스 365를 '수익 창출 활동'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오피스 365 스몰 비즈니스 프리미엄(Small Business Premium) 이상의 SKU를 사용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기업용 오피스 라이선스에는 가정용 사용 권한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능 '눈길'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오피스 365가 PC에 제공되는 방식에 대해 뿌듯해 하고 있다. 미디어에서 전통적인 MSI 인스톨러를 실행하는 대신에 웹에서 500K의 설치 스터브(Stub)를 다운로드하면 이 스터브가 오피스의 구성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스트림'(Stream) 처리되는 다운로드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App-V)을 이용해 가상의 파일 시스템에 설치한다. 이런 방식의 장점 중 하나는 홈 프리미엄을 이전 버전 오피스와 함께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장점은 빠른 설치 속도이다. 인터넷을 통해 워드,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액세스, 퍼블리셔, 원노트 등 오피스 2013 스위트 전체를 설치해 새로운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창이 나타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약 5분이었다. 설치 과정에서 속도가 느려지면 시스템 트레이에 경고 메시지가 표시된다. 필자도 이 메시지를 여러 번 확인했으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사용할 때뿐이었다. 그 후에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오피스 2013은 업무의 휴대성을 높이고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서비스와 긴밀히 통합되어 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 로그인 ID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로그인 하면 스카이드라이브의 파일에 자동으로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 협업을 통해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의 시각 스타일 같은 외향적 설정사항 뿐만 아니라 워드의 맞춤형 사전 등 거의 모든 설정을 오피스 설정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특별히 유용한 기능이 '오피스 온 디맨드'(Office On Demand)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임시로 사용해야 할 때 다른 PC로 '스트림'하는 기능이다. 작업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닫으면 프로그램은 자동적으로 삭제된다. 필자는 오피스 온 디맨드를 이용해 델의 래티튜드 6430u 울트라북에서 워드 2013을 실행해 봤다. 프로그램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 가끔 정지한 시간을 포함해 총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인스톨러는 로컬 상태로 캐시 처리되기 때문에 재부팅 후에도 단 몇 초 만에 오피스 온 디맨드에서 워드의 새로운 문서창을 열 수 있었다. 사용자의 설정을 기억하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기능이다. (단 이 경우 맞춤형 사전이 오피스 온 디맨드 환경으로 스트림 처리되지 않는다)
 
개별 앱들의 의미 있는 향상
각 앱을 보면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모던(Modern) UI 스타일의 테마와 시각 요소의 크기를 확대해 터치 화면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특히 아웃룩이 이전 버전과 큰 차이가 있는데 이번 버전에 비해 화면이 많이 깔끔해졌다.

하지만 아웃룩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더욱 효율적인 메일저장 포맷을 제공해 사용자가 받은 편지함에서 직접 '인라인'(Inline) 상태로 이메일 답신을 전송할 수 있고 (열려있는 창 때문에 화면이 번잡해 보이지 않아 좋다) 사용자가 이메일 화면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속 또는 연락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웃룩의 깔끔한 모던 UI는 많은 이메일을 (그리고 연락처와 이벤트를) 처리하는데 편리하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워드는 협업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그 외에도 다른 몇몇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문서 내 메모(Comment) 기능은 논의 쓰레드(Thread)처럼 작동해 문서를 지저분하게 만들지 않고도 다양한 변경사항에 관한 상세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크업(Markup)을 약어 형태로 제시하고 메모에 대답을 하면 '처리'로 표시할 수 있다.

이밖에 '떠난 곳으로 되돌아가기' 기능은 워드에서 예전에 편집하던 문서를 다시 열면 해당 프로그램이 마지막 편집 위치를 기억하고 있다가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워드의 가장 유용한 신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의 마지막 작업을 기억하는 것이다.
문서로 되돌아가면 마지막 편집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엑셀은 회계 직원을 위한 매력적인 신 기능과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한 툴이 혼합되어 있다. '플래시 필'(Flash Fill) 같은 기능은 모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동채우기 2.0(Autocomplete 2.0)인 플래시 필은 매우 특정한 경우에 작동하는 듯 하며 스프레드시트에서 기존의 패턴을 찾아내고 이것들을 자동으로 복제한다.

고급 사용자의 경우 선택된 데이터를 피벗테이블로 변환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제안하는 기능을 반길 것이고 오피스 문서를 위해 적용된 텍스트 스타일을 미리 보기할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택된 데이터의 도표와 그래프를 미리 볼 수 있는 '퀵 어낼리시스 렌즈'(Quick Analysis Lens) 데이터 시각화 기능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엑셀의 새로운 퀵 어낼리시스 렌즈 기능으로 선택한 일련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의 변화는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지만 유용하다. 슬라이드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정렬 및 객체 위치 설정 도구, 개선된 프레젠테이션 진행자 보기(프레젠테이션 진행자 전용 그리드 보기를 통해 슬라이드를 찾거나 재배치할 수 있다), 복수의 표시를 위한 자동 설정 등이 새로 추가됐다. 

한편 워드 때문에 퍼블리셔가 완전히 쓸모 없어진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정과 중소기업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2013버전에서도 퍼블리셔를 제공한다. 액세스 또한 아웃룩과 리멤버 더 밀크(Remember the Milk) 같은 웹 기반의 서비스 때문에 대부분의 기능이 쓸모 없어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것은 원노트(오피스 온 디맨드 앱으로는 제공하지 않음)다. 현재 에버노트(Evernote) 같은 프로그램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메모를 스카이드라이브와 쉐어포인트 호스팅을 통해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기능을 통해 각광받고 있다.
 
슬라이드 덱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보기도 이번 버전에서 개선된 기능 중 하나이다.
 
오피스 앱 스토어, 아직은 보완 필요
필자가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오피스용 앱들이다. 사용자는 개발자들이 오피스 스토어(Office Store)에서 (일반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사전, 본문 분석기, 바코드 생성기 등 다양한 툴을 추가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면 현재 문서의 한쪽에 창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용해본 모든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는 않았으며 그 중 일부는 웹 사이트를 수정한 수준에 그쳤다. 이 기능이 인기를 얻으려면 더 다듬어지고 앱을 추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개념 자체는 마음에 들었다. 예를 들어 엑셀의 애드인은 히트 맵(Heat Map)을 생성하거나 다른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툴처럼 매우 유용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피스 2013의 기능을 상세하게 살펴봤다. 새로운 라이선스 방식,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와의 확장된 통합, 독특한 배치 옵션 등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대 5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비자들이 패키지 제품 대신 연간 임대 모델을 선택할 지 여부는 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중 최고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2월 27일에 출시될 예정인 오피스 365의 기업용 버전도 기대가 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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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네이버 키워드 광고에 대해선 잘 알지만, 구글 애드워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이용방법에 대해서 잘 설명한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원문보기]

 

웹사이트를 구축했는데 방문객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를 이용해 캠페인을 시작하면 된다. 애드워즈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쉽게 활용을 할 수 있다. 하루 1달러의 예산만 책정해도, 사이트의 트래픽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 단시간에 별 어려움 없이 애드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더 간단한 무언가가 필요한 소규모 사업체라면 애드워즈 익스프레스(AdWords Express)를 살펴보기 바란다. 애드워즈 익스프레스는 소매점,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계정을 설정한다
다른 구글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구글에서 계정을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글 사용자 계정은 필요 없다. 애드워즈 홈페이지의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사용하고 있는 구글 계정이 연결된다. 아니면 광고 전용으로 새 계정을 설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또 무료 전화로 전화를 걸어 오프라인으로 계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계정 설정은 어렵지 않다. 혼자 계정을 설정할 수 있게 설명도 나와있다. 광고 요금을 지불하는데 사용할 신용카드만 준비해두면 된다. 계정을 설정해 인증을 받으면, 광고를 만들 수 있다.

 
"광고에만 사용할 구글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구글의 애드워즈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분류법이 다소 낯설 수 있다. 이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소개한다. 먼저 광고는 캠페인으로 구분된다. 이 캠페인에는 여러 광고 그룹을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광고그룹에 여러 키워드와 광고를 넣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주 복잡한 광고가 필요 없다면, 각 캠페인의 광고그룹 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나만 생성한다.). 그러나 광고 문구를 실험하기 위해 여러 광고를 실행시키기 원한다면, 광고그룹의 수를 늘린다.
 
먼저 '캠페인' 탭과 녹색의 '새 캠페인' 버튼을 클릭한다. 그리고 광고를 검색 네트워크(구글에서 직접 검색을 하는 사용자 대상)에 노출시킬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웹사이트에서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제3자 대상)에 노출시킬지 결정을 해야 한다. 후자가 노출 빈도가 높다. 그러나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검색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검색 네트워크의 효과가 더 높다.
 
다음 화면에서는 캠페인 이름을 지정해야 한다. 여기서 몇 가지 핵심 설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치(Devices) 항목에서는 PC에 추가해 모바일 장치에서 광고를 할지 선택을 하게 된다. 위치(Locations)에서는 특정 국가나 사용자를 고를 수 있다. 국가, 도시, 우편번호(ZIP 코드)를 포함시키거나 제외시킬 수 있다.
 
화면 가장 아래 부분에는 '애드 익스텐션(Ad Extensions)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전화번호, 주소, 기타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대부분은) 무료이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고, 요점을 짚은 광고를 작성한다."

 

예산 설정
이제 '새 캠페인' 화면 아래에서 광고 예산을 설정해야 한다. 애드워즈를 성공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가장 주의해야 하고, 까다로운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 즉 자세히 설명을 할만한 가치가 있다.
 
캠페인 예산은 2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입찰과 예산이다. 기본 입찰가는 광고를 한 차례 클릭했을 때 지불할 금액이다. 안전하게 250원을 입찰해보자. 누군가 당신의 광고를 한 차례 클릭할 때마다 250원을 지불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광고가 인기 있어 클릭률이 높아진다면 위험할 수 있다. 이에 구글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광고비가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하루 예산'이다. 여기서 24시간 광고에 지출할 최대 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 클릭수에 따른 광고비 지출이 최대 금액에 도달하면, 구글은 다음 날까지 광고를 노출시키지 않는다. 1달러를 하루 예산으로 책정했다고 가정해보자. 4번 클릭이 되면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클릭수는 사용자의 사업과 크게 관련이 있다. 따라서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 이제 하루 예산을 설정해보자. 한 달 또는 한 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다. 그냥 산수이다. 애드워즈에 매년 100만원을 지출하기로 결정했으면, 하루 예산은 2750원이 된다.
 
 
"구글 검색에서 주의를 끄는 관련 단어로 키워드를 조정한다."
 
그렇다면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클릭수를 기대해야 할까? 고소득 클라이언트를 찾고 있는 컨설턴트라면 트래픽이 적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잠재 고객 1명당 더 많은 광고비를 지출할 준비를 해야 한다. 즉 '기본 입찰액'의 수치를 높여야 한다. 그러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990원짜리 위젯을 판매하기 원한다면, 클릭당 몇 백원 이상은 지출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애드워즈는 고정된 가격에 제품을 파는 소매점이 아닌 경매장에 가깝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키워드에 입찰을 한 금액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업체도 동일한 키워드에 입찰을 하게 된다. 그리고 구글은 입찰액을 기준으로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법을 결정한다. 가장 위에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입찰액을 높여야 한다. 대부분 클릭당 1달러가 넘는다. 그렇지 않다면, 상위 입찰 광고자의 하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성과가 좋지 않은 위치에 광고가 노출되거나, 아예 노출이 안될 수 있다.
 
어찌됐든 지금 당장은 이 부분을 크게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언제든지 나중에 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를 작성한다
이제 광고를 작성해야 할 때이다. 카피라이트에는 과학적인 법칙이 있다. 그러나 어찌됐든 헤드라인과 설명 문구를 시간을 두고 다양하게 실험해보는 것이 좋다. 먼저 광고 문구를 집어넣을 공간이 제한적이다. 헤드라인은 최대 35문자, 두 줄로 된 설명 문구 역시 35문자로 제한된다. 그리고 URL이 들어간다. 가장 세일즈 효과가 높은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 또 리더/고객의 입장에서 가치를 판단해 광고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 '하나 사면 하나 공짜', '할인', '지금 당장 구매' 등이 통상 효과가 좋은 문구이다. 단 구글은 자체 정책에 따라 광고를 승인하고 집행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문제가 있는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구글의 ‘효과적인 텍스트 광고 작성 도움말’을 읽어보면 광고 문구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은 광고에 사용할 키워드를 작성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 기사의 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복잡하고, 많은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워드와 동일한 키워드를 사용하기 원할 것이다. 광고 키워드 규칙은 웹사이트 SEO 규칙과 동일하다. 보편적인 단어나 구일수록 (예, 이혼 전문 변호사) 트래픽이 증가한다. 물론 검색 결과에 대한 경쟁률도 높아진다. 검색에 사용할 문구의 범위를 좁히면(예, 미시시피 잭슨의 이혼 전문 변호사) 경쟁률이 낮아진다. 그러나 트래픽 또한 감소한다. 또 트래픽이 거의 없는 검색 문구의 경우, 구글은 당신이 유일한 입찰자라 할지라도 광고를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애드워즈 홈 페이지에서는 광고 효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의 '키워드 도구’는 여기서 큰 도움이 된다. 키워드를 찾고, 당신이 미처 생각 못했을 대안을 제시하고, 특정 검색어가 얼마나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고, 입찰 경쟁이 어느 정도 될지 추정치를 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위의 이혼 전문 변호사 검색어를 예로 들면, '미시시피 잭슨의 이혼 전문 변호사'는 검색이 많이 되지 않지만, 경쟁은 심한 검색어다. 그러나 '미시시피 잭슨의 아동 지원'이라는 검색어는 위와 비슷한 트래픽을 유발하지만, 경쟁은 아주 낮다. 경쟁이 아주 높은 검색어를 피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후자는 ROI를 높이기 위해 추구해야 하는 그런 검색어다.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 수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이를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결과'
 
광고를 작성하고 키워드를 선택하고 나면, 해당 광고그룹에 대한 입찰액을 결정해야 한다. 일단 캠페인 전체에 지정한 기본 입찰액을 유지하자. 이제 새 광고그룹을 저장하면, 광고를 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성과 측정
광고를 만들고 나면 (사실상 즉시)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과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애드워즈 홈페이지는 당신의 광고 효과를 근사한 표로 제시한다. 또 다양한 키워드 범주의 효과에 대한 테이블도 나와있다.
 
또 애드워즈 홈페이지에서 캠페인과 광고그룹을 선택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광고 결과에 금새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다. 현재 애드워즈의 광고 경쟁은 치열하다. 또 많은 키워드의 광고 가격이 치솟은 상태이다. 이 페이지에서 '상태'라는 항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적법한'이라고 표시된 키워드만 노출이 된다. 그러나 ' 1페이지 아래 입찰’이라고 표시된 키워드는 노출이 되지 않는다. 이 광고의 경우 충분한 입찰액을 제시하지 않았거나, 광고의 "품질 점수가" 너무 낮은 것이다. 품질 점수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요약하면, 구글이 광고와 타깃으로 삼은 검색 키워드를 타깃으로 삼은 사용자를 유도하는 페이지와 비교해, 그 가치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스팸 방지 시스템이다.) 비교했을 때 일치율이 높을 수록 품질 점수가 상승한다. (너무 점수가 낮다고 실망하지 말기 바란다. 10점 만점에 6점 이상인 경우를 본적이 없다.) '1페이지 아래 입찰'을 바로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입찰액을 높이면 된다.
 
광고를 다시 조정한다.
애드워즈를 시작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난 주에 노출된 광고가 이번 주에 중단될 수 있다. 구글의 품질 감사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경쟁자가 더 높은 입찰액을 제시한 경우이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광고를 점검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더 높은 금액을 입찰해야 한다. 효과가 없는 광고는 없애야 한다. 또 문구를 바꿨을 때 클릭수가 높아지는지 확인해 광고를 바꿔야 한다.
 
애드워즈 홈페이지의 추천 탭은 광고 계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메일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구글은 애드워즈 트래픽이 감소하면 주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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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어느새 10여일이 지났습니다.

연말연초에 세운 계획은 잘되고 있는지,,, 벌써부터 불안불안합니다.


구글 캘린더를 이용한 스마트한 2013년 캘린더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정보가 있어 소개합니다.

[원문보기]

새해를 맞아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분단위로 쪼개서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사람일 수도 있고, 계획은 세우지만 절대로 지켜본 적은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든 구글 캘린더는 자신에 맞게 일정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어느 곳에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A형 행동양식을 보이는 사람을 위한 세부적인 제어기능뿐만이 아니라 스타일을 위한 색 부호화도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소셜 기능을 제공하여 개인적인 캘린더를 추가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일정으로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Google)이 비록 99%의 업 타임(Uptime)을 보장하더라도) 때로는 갑자기 멈추거나 잡동사니들 때문에 회의를 놓치게 되는 상황에서 화가 날 수도 있다.
다음의 팁들은 대부분 일정표 위쪽의 기어 모양 아이콘을 이용해 적용할 수 있다.
초보자 또는 고급 사용자 모두가 구글 캘린더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팁은 무료 구글 캘린더와 비즈니스 가입자를 위한 유료 구글 앱스(Google Apps) 모두에 적용된다.
유용한 단축키 모두가 공식적으로 기능을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구글은 여전히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실험실(Labs)을 방문하여 독특한 툴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구글은 원한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작업 속도를 높이고 집중하기
1. 키보드 단축키 사용하기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를 멀리하자. 구글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키보드의 C를 누르면 일정을 생성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단축키 목록을 확인하기 바란다.
2. 원하는 날짜 빠르게 찾기
지난 여름에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은가? 아니면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서 충돌을 피하고 싶은가? 원하는 날짜를 찾기 위해서 헤맬 필요가 없다. 기어 아이콘에서 실험실을 선택한 후 '원하는 날짜로 이동'에 ‘사용’을 선택하고 저장한다. 이제 '원하는 날짜로 이동' 툴이 캘린더의 우측에 표시되고 원하는 날짜로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다.
3. 캘린더 구성 변경하기
자신의 캘린더를 구글이 표시하는 일 단위, 주 단위, 월 단위, 4일 단위 보기 외의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캘린더의 좌측에 위치한 미니 캘린더로 이동하여 확인하고 싶은 기간 (2주 등)을 선택한다. 그러면 메인 캘린더가 즉시 변경된다. 3주 일반적인 보기 방식과는 다른 기간의 일정을 기본으로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캘린더 페이지의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설정’에서 '사용자설정 보기’를 원하는 기간으로 조정한 후, ‘기본 보기’에서 ‘사용자설정 보기’로 바꾼다. 저장을 하고 나면 캘린더를 열 때마다 한 번에 21일이 표시된다.
4. 일정목록 확인하기
다수의 캘린더와 약속을 공유하는 고급 사용자들은 일 단위 보기로 일정을 확인하기 피곤할 수 있다. 그럴 때는 캘린더 위쪽의 일정목록 버튼을 클릭하여 일정을 텍스트 목록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
5. 덜 중요한 이벤트 어둡게 표시하기
현재를 즐겨라! 지난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신경이나 쓸까? 매주 반복되는 일정 때문에 때문에 계속 오는 것을 방지하면 어떨까? 사용자는 과거와 미래에 반복되는 일정이 덜 강조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캘린더 설정에서 '일정 흐리게 표시'를 찾는다. 과거 일정을 흐리게 표시와 향후 반복 일정을 흐리게 표시 상자를 체크한다. (한편, 화요일의 영업회의를 자주 깜빡 하는 사람은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6. 주말 숨기기
구글 캘린더를 업무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정에서 삭제해 보자. 사용자는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일반 설정에서 주말 표시에서 ‘아니요’를 선택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표시할 수 있다.
7. 하루 일정 최소화하기
회사의 외근 일정이 업무 일의 최상단을 떡 하니 차지하고 있다. 이것들을 치워보자. 주간 보기에서 첫날 좌측 아래에 표시되는 작은 화살표를 찾아 클릭한다. 이제 무더기로 표시되는 텍스트 대신에 '19개 일정' 같은 개요가 표시된다.
8. 업무와 여가를 한번에 관리하기
업무일에 자신의 개인적인 일정이 표시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개인용 캘린더와 업무용 캘린더를 손쉽게 끄고 켤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 비즈니스 계정용 구글 앱스에 이미 가입했다고 가정하자. 구글 캘린더 페이지의 우측 상단 모서리에 있는 이메일 주소를 클릭하고 계정 추가를 클릭한다. 자신의 개인용 지메일 주소의 세부사항을 입력한다. 이제, 다음부터는 여기서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클릭하면, 두 개의 ID가 표시되고 2개의 캘린더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
일정 관리를 더욱 스마트하게
9. 일정을 간단하게 추가하기
구글 캘린더는 사용자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 즉, 사용자는 완전한 일정 생성 양식을 지키지 않고 간단한 한 줄 정도의 텍스트로 일정을 추가할 수 있다. 영어로는 캘린더의 아무 곳이나 클릭하고 텍스트 영역을 채운다. 구글이 제안하듯이 스스로를 한 명의 리포터로 가정하고 한 줄 안에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등의 내용을 쓰면, 바로 일정이 생성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매월 셋째 화요일"이라고 추가하여 반복적인 일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글로는 아직 완벽히 인식되지는 않아서 시간과 일정 내용 정도만 저장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종료 시간 없이 시작 시간만 지정할 경우에는 일정이 한 시간 동안 지속되며, 시간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동안 지속된다.
10. 동료의 일정을 파악하기

자신의 캘린더 좌측에 위치한 다른 캘린더 드롭다운(Drop-down) 메뉴를 확장한다. 그러면 이미 추가한 제 3자의 캘린더가 목록으로 표시된다. 자신의 기업이 비즈니스용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동료들의 캘린더를 추가할 수 있다. 누군가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기 시작하면 구글이 알아서 나머지를 채워 넣을 것이다. 이메일 주소를 선택하거나 주소를 완전히 채워 넣으면, 색상 부호로 표시된 해당 사용자의 약속이 갑자기 자신의 캘린더에 표시될 것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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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기사들을 보면서 포스팅 못한, 혹은 즐겨찾기 하지 못한 내용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원문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등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이 회사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켰다는 점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아마도 마케팅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겠지만, 그 외에도 직원을 채용하고, 고객과 직원들과 소통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서, CIO들과 최고경영진들의 보고를 종합하여,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가 회사 운영에 영향을 미친 여섯 가지 분야를 소개한다.
1. 광고, 마케팅, 홍보
소셜 미디어가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온 부분은 마케팅, 광고, 홍보 분야다. 전통적인 인쇄물, TV, 라디오 광고, 혹은 온라인 배너에 수십만 달러를 써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회사들은 자신들의 메시지를 (최소한 이론상으로는) 공짜로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소셜 미디어와 소문 마케팅 에이전시 라이커블 미디어(Likeable Media)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브 커펜은 “소셜 미디어는 기업이 마케팅하는 방법에 혁명을 가져왔다”라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같은 소셜 플랫폼을 통해, 회사들은 정확하고 관련 있는 대상을 정조준 할 수 있고, 빠르게 그들의 메시지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2. 연구와 개발
소셜 미디어의 성장덕분에 회사나 브랜드에 충성적인 사람들을 찾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졌다. 그리고 풀 서비스 소셜 미디어 에이전시 반얀 브랜치(Banyan Branch)의 회장 블레이크 케이힐은 소셜 미디어에 능통한 회사들은 “이런 열성적인 브랜드 대사들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과 디자인 결정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케이힐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은 기업이 “최종 제품 디자인을 다듬기에 앞서 기존의 마케팅 연구보다 훨씬 저렴하게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제품의 이름과 기능을 소셜 커뮤니티가 결정하도록 한 우리의 클라이언트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제품에 대한 소문이 크게 활성화되었고, 초기 채택도 늘어나게 되었다.
3. 내부/직원 소통
정보 기술 서비스 제공자 프리보더(Freeborders)의 CIO 폴 리우는 “소셜 미디어는 협업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 점은 각기 다른 지역에 업무팀이 위치하고 있는 회사에게 특히 중요하다. 프리보더에서 우리는 비공개 소셜 네트워크인 야머(Yammer)를 사용하여, 미국, 중국, 유럽의 팀 구성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IT 컨설팅사 네오리스(Neori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마르셀로 코스타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은 직원들간의 소통을 관리하는데 아주 유용할 수 있다. 우리는 직원들만을 위한 링크드인 그룹이 있다. 이 그룹은 직원들에 의해 관리되며 콘텐츠를 창조하고 뉴스를 공유하며 업계 트렌드에 의견을 표시하는 공간이다.
또한 직원들은 전세계 어디에서 일하던 상관없이, 사무실에 도착하면 포스퀘어(Foursquare)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추가적으로, 네오리스는 자체 해시태그를 만들었고, 기업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을 만들어서 직원들이 손쉽게 사진과 콘텐츠를 공유하여 더욱 큰 공동체 의식을 창조했다.
4. 고객 서비스와 CRM
소셜 미디어는 전통적인 콜센터에서 온라인상의 고객 정서 추적으로 중요성을 옮겼다. 서드파티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비즈니스들과 회사들은, 한때 콜센터로 불리던 것을 이제는 연락 센터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뿐 아니라, 블로그, 포럼, 메시지 게시판 등 때문인데, 비주얼 데이터 그룹(Visual Data Group)의 회장 짐 하더는 “고객 서비스는 현재 온라인 대화를 시시각각 잘 알아야 하고, 제시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지식기반 마케팅과 광고 특화 기업 컴파스 랩(Compass labs)의 마케팅 부회장 몰리 글로버 갤러틴은 “매일매일의 소비자들을 위해, 회사의 페이스북 월에 포스팅하거나 트윗을 남기는 것은 가장 즉각적이고 편리한 연락 방법이며, 이는 모두 공개적이다”라고 말한다.
“피드백이 부정적이라면, 브랜드의 고객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긍정적이라면 무엇이 잘 통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피드백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들은 이제 고객들이 그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소셜 네트워크와 자체 CRM 플랫폼에 걸쳐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반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라면서, “그러면 당신은 브랜드 전도사들을 빠르게 겨냥할 수 있고, 발생하는 문제 해결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5. 직원 채용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 트레이시 페트루치는 “링크드인같은 사이트는 지원자가 추천서나 보증 등을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해줌으로써 예상 구직자들을 걸러내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많은 채용담당관들이 지원자의 트위터 피드와 페이스북 프로필을 확인하고 채용에 적합한지를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용 행태 법률 책임을 전문으로하는 로펌 카우프먼 돌로위치 보럭 & 곤조(Kaufman Dolowich Voluck & Gonzo) 의 경영 파트너 필립 보럭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지원자들의 가치를 판단할 때 회사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럭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것은, 채용담당관들이 1964년 인권법 7조에 의해 보호받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을 발생시키고, 회사가 그런 개인 정보들을 취득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차별금지법(GINA)에 저촉된다는 점을 회사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1964년 인권법 7조 혹은 차별금지법 하에서 보호되는 지원자의 개인 성향이 채용 결정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되며, 만약 소셜 미디어가 결정에 개입된 경우에는 특별히 채용 담당관들이 그들의 채용 결정 절차의 적법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6. 보안과 프라이버시
위험 관리와 준수를 전문으로하는 메트릭스트림(MetricStream)의 최고 기술 책임자 비드야 팔케는 “확장된 소셜 미디어 이용을 통해, 회사들은 기업 소셜 미디어 계정과 거기에 들어있는 데이터가 더 이상 회사 소유가 아니게 되고, 이로 인해 새로운 보안 위험에 기업 스스로 노출시켜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에 새로운 보안 위험이자, CIO들에게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위험들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들은 소셜 미디어 위험과 준수에 대한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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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어느덧 2012년 마지막날, 다시 시작해 봅니다.

이젠 어느덧 실생활에 밀접해진 NFC 서비스에 대한 기사가 있어 소개 합니다.

[원문보기]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단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소매 거래 및 기타 디지털 거래를 위한 대금 지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NFC는 이미 많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적용되어 있으며 대중교통 환승 및 소규모 소매 거래 등을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수년동안 널리 보급됐다. 유럽, 인도, 미국 등에서는 구매를 위한 초기 NFC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NFC 칩은 다른 NFC 지원 기기와 통신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양방향으로 작동해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다. 
 
이는 은행이 NFC 지원 스마트폰을 통해 상점에서 전자적으로 결제를 승인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해당 상점의 NFC 결제 단말기는 휴대폰에 영수증을 전송할 뿐만 아니라 쿠폰 또는 기타 미래의 구매를 위한 판촉물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NFC 스마트폰은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서 표지판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NFC 칩인 NFC 태그를 읽고 음악과 기타 데이터 파일을 교환하는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갤럭시 S3 등의 스마트폰은 NFC를 사용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빔(Android Beam) 기능을 사용해 블루투스(Bluetooth) 데이터 전송을 대체하고 있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NFC 기술은 ISO/IEC 표준을 사용하며 1983년에 처음으로 특허를 받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을 기반으로 한다. 
 
NFC는 2003년에 ISO/IEC 표준으로서 승인됐다. 노키아, 필립스, 소니 등이 2004년에 구성한 NFC 포럼은 NFC와 기기 준수를 촉진하며 현재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은행, 무선 통신업체,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 등 175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
 
NFC 지원 기기는 통신을 위해 반드시 서로 4cm 이내로 접근해야 한다.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실제로 물리적으로 접촉할 필요는 없다. NFC 칩이 탑재된 두 대의 기기를 근접시키면 근로자들이 출입을 위해 수년동안 사용해 온 카드 및 출입증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기 유도가 활성화된다. 
 
일단 두 대의 기기를 연결하면 라이선스가 존재하지 않는 13.56 MHz의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를 교환한다. 이는 RFID 태그 및 비 접촉 스마트카드와 유사한 주파수다.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최대 424Kbps를 지원한다.
 
NFC는 암호화를 지원하며 통신을 위해 기기를 가까이 근접시켜야 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력한 편이다. 왜냐하면 이런 가까운 거리에서 해커가 무선 신호를 가로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NFC는 블루투스 무선보다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지만, NFC 사용이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 시간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다.
 
NFC 포럼은 NFC 작동의 세 가지 모드를 정의하고 있다. P2P(Peer to Peer) 모드는 두 대의 NFC 기기가 서로 통신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파일을 공유하도록 한다. 읽기/쓰기 모드는 NFC 기기가 스마트 포스터(Smart Poster)와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는 NFC 태그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읽도록 한다. 카드 에뮬레이션 모드는 NFC 기기를 스마트 카드처럼 사용해 사용자들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의 NFC 및 기타 대안
구글 월렛(Google Wallet)은 모바일 결제를 위해 NFC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2011년 9월 미국에서 스프린트의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도록 출시된 넥서스 S(Nexus S)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2012년에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S3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NFC와 S 빔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은 2012년에 NFC 기기로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는 소형 NFC 텍타일(TecTile) 태그를 출시했다. 예를 들어, 침대 부근에 놓아둔 태그에 휴대폰을 가까이 가져갈 때마다 휴대폰의 음악 앱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NFC 태그는 빌보드(Billboard) 또는 키오스크(Kiosk)에서 스마트폰 또는 기타 활성화된 기기로 읽었을 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QR 코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12년 9월 애플의 아이폰 5가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NFC가 탑재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대신에 애플의 패스북(Passbook) 앱과 상점 및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광학 스캔 단말기로 읽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상의 바코드(Barcode)를 사용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던킨 도너츠 또한 커피 등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바코드를 읽는 광학 스캐너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에서 모바일 지갑을 개발하고 있는 AT&T,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티모바일 USA의 합작업체인 이시스(Isis)는 2012년 10월에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와 오스틴(Austin)에서 NFC 지원 단말기에서 NFC 지원 스마트폰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NFC와 모바일 지갑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은 지난 8월 베스트 바이(Best Buy),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등의 주요 소매점들이 모바일 결제 네트워크인 MCX(Merchant Customer Exchange)를 구성한 이후 더욱 활발해졌다.
 
MCX가 현재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 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에 참여한 소매점들의 규모와 영향력을 생각할 때 모바일 지갑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에 사용되는 바코드와 광학 스캐너 등 NFC에 대한 대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퀘어(Square)와 BOA(Bank of America)의 MPoD(Mobile Pay on Demand) 서비스 등을 통해 소규모 소매점들은 스마트폰에 부착해 앱을 이용해 신용카드 정보를 전송하고 승인을 받는 신용카드 리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화면에 전자적으로 서명한다.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에서 신용카드와 수표가 널리 확산되어 있는 상황 덕분에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의 NFC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인들이 여전히 결제 시 스마트폰의 보안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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