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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SNS에 나의 위치, 방문한 곳에 대해서 찍는(?) 것이 보편화되었습니다.

크게, 페이스북, 포스퀘어, 그리고 구글을 이용하지요.

관련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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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이제 인터넷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되었다. 콤스코어(ComScore)가 2011년 12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전 국민의 2/3 수준인, 9,79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기기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현재의 장소에서 어떤 활동이나 서비스에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친구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공개할 수도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지역 소매점은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그들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이 매장이 어디에 있으며, 어떠한 장점을 지니는지를 소개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물론 모든 위치 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또는 이를 활용한 모바일 앱이동일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은 아니다. 
 
여기 특별한 안목과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LBS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곳의 개의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중 포스퀘어와 구글 래티튜드는 순수한 위치 기반 서비스이며, 페이스북은 기존 인프라에 LBS를 통합한 소셜 네트워크이다. 
 
페이스북
안타깝게도 페이스북의 LBS는 처음에 친구들의 ‘좋아요'를 얻지 못했다. 이때까지 페이스북은 소셜 역학을 주도하고 소비자 참여 콘텐츠의 폭발을 이끄는, 그리고 상업 광고를 제공하는 등의 모든 활동에서 꽤나 훌륭한 행보를 보여왔다. 그러나 페이스북 역시 LBS를 다루는 데에는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0년 8월 페이스북이 플레이스 서비스(Places service)를 공개하자, 많은 애널리스트와 업계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포스퀘어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 예측했다.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체크인(check-in)과 주변 친구 찾기 기능은 광고주들에게 모바일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추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동시에 이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사용자들이 자신들을 추적할 수도 있도록 허락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지역 광고주들에게, 그리고 넓은 의미로는 페이스북에게 이는 세밀한 범위의 고객들(글자 그대로, 옆 골목에 걸어가고 있는 고객들)에게의 접근을 가능케 하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완전히 실패해버리고 말았다. 공개된 지 1년 만에 플레이스는 모두에게서 잊혀져 버렸다. 물론 페이스북은 여전히 일부 LBS 기능(상태 업데이트 창에 위치 정보를 첨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기능이나 특정 위치에의 체크인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체크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참여는 저조한 상황이다. 일례로 시카고에서 성사된 체크인 계약은 5건에 불과했다. 
 
이에 관하여 알티미터 그룹(Altimeter Group)의 모바일 애널리스트 크리스 실바는 페이스북의 후퇴가 플레이스 툴의 실패가 아닌, 그들의 휘청대는 모바일 전략의 재정비 움직임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실리콘 밸리 최대의 IPO는 모바일 사용자들을 통한 수익 창출을 꾀하는 의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바는 페이스북의 다음 발걸음이 모바일 환경으로 다시 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단계는 필연적으로 모바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페이스북은 다른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중서부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업체 크리스티 크리에이티브(Christy Creative, LLC)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숀 크리스티는, “페이스북은 당장은 광고에, 특히 페이스북 리치 제네레이터(Reach Generator) 광고 패키지를 구성하는 광고들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지난 2월 말 도입한 리치 제네레이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페이지에 포스트(post)형 광고를 개제하고, 이에 관하여 클릭수 단위가 아닌 별도의 지불 계약에 의해 비용을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LBS 시장을 논함에 있어 페이스북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2011년 말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직접 개제한 사진과 해설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형 도시 가이드를 제공하는 LBS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고왈라(Gowalla) 출신의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다수 영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이들 업체를 통째로 인수하는 대신, 기존 서비스와 기술은 남겨둔 채 인재만을 끌어왔다. 그리고 그 결과 고왈라는 2012년 3월 12일 그간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둘째로 페이스북은 자사의 기본 인터페이스를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위치 공유 툴은 사용자들의 타임라인 전반에 기록되는 이벤트와 사진, 상태들을 위치 정보와 함께 기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치 정보가 사용자들의 이야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것이 페이스북 포스트의 다양한 자료들과 호환되는 형태이자 한층 더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왈라 출신의 뛰어난 두뇌를 발판 삼아 페이스북이 타임라인에 보다 많은 위치 기반 기능들을 추가하리란 것은 명백한 사실로 보인다. 이것이 모바일 환경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포스퀘어
오늘날 여러 서비스 형태로 복제되고,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위치 기반 체크인의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이들이 바로 포스퀘어이다. 2009년 포스퀘어가 개인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지원한 서비스는 친구의 위치를 찾고 지리적 정보 기반의 게임에 참여하는데 한정돼 있었다. 
 
모바일 기기로 방문한 장소들에 체크인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포스퀘어의 기본적인 LBS 툴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가장 친숙한 서비스 개념일 것이다. 사용자가 특정 매장이나 공연장, 이벤트 등에 여러 번 체크인하게 되면, 포스퀘어는 해당 사용자를 그 장소의 ‘시장'으로 임명하는 뱃지를 부여하고, 그 지위는 다른 경쟁자가 등장할 때까지 유지된다. 
 
대게 사용자들은 이 LBS 서비스를 두 가지의 방식으로 이용한다. 한 가지 방식은 뱃지와 포인트를 쌓는 경쟁을 펼치는 것이고(이 때 반드시 자신들의 위치를 공개해야 할 필요는 없다), 다른 방식은 자신의 위치를 알려 주변의 친구들이 이 상태 메시지를 보고 그 장소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이 외에도 다른 활용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이 두 방식을 혼합해 자신에게 맞는 게임과 소셜 활동을 즐기고 있다. 
 
크리스티는 이와 같은 게임화(gamification)가 포스퀘어를 지역 소매점과 식당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소셜 미디어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한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티는 “우리 사회에서 경쟁은 가장 익숙한 활동”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포스퀘어는 분명 인상적인 기반을 지니고 있다. 2011년 말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퀘어의 사용자 수는 1,500만에 달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강력한 사용자 기반은 페이스북과의 밀접한 통합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페이스북의 자체 LBS 공백 또한 포스퀘어의 성장에 기여했을 것이다).
 
포스퀘어가 제공하는 소셜/위치/게임 플러그인은 직관적인 비즈니스에의 활용을 지원한다. ‘시장’들은 그들의 직위에 따른 작은 혜택(무료 커피를 제공해 주거나 당일 구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급해주는 등의)을 받게 된다. 그리고 기업은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장기적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도 있고, 포스퀘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매장에 방문하거나 상품을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목록화하여 보여줄 수도 있다. 
 
실바는 포스퀘어가 LBS 시장을 완벽히 활용하고 있다며, “포스퀘어는 위치 서비스가 돈으로 바뀌는 과정을 정확이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진행된 포스퀘어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간의 협력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업체에 체크인한 고객은 즉각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체들은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게 됐고, 고객들은 자신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로 결제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포스퀘어는 어떤 장소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해당 장소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와 조언을 팁 목록에 기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는 옐프의 소셜 추천 기능과 유사한 성격을 띤다. 
 
마케팅 및 검색엔진 최적화 전문가인 매트 맥기는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포스퀘어는 자신들이 ‘수 천만의' 팁을 보유하고 있다며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옐프가 보유하고 있는 리뷰 역시 그 수가 2,200~2,300만에 달하며, 구글 또한 1,300~1,500만의 주변 장소 리뷰와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의 승패는 위치 검색 성능에 달려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포스퀘어는 또한 새로운 리스트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리스트는 포스퀘어의 사용자들이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들'이나 ‘10 곳의 멋진 인디 서점'과 같이 자신들이 좋아하고 자주 방문하는 장소들을 그룹화하여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와 같은 리스트 공유 기능을 통해 포스퀘어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취미나 관심사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리스트는 최종 사용자들만이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업들 역시 자신들의 여러 브랜드를 한데 모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 그들에겐 새로운 비즈니스 홍보 수단이 생긴 것이다. 
 
현재로써는 어느 누구도 LBS 시장에서의 포스퀘어의 지위를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구글 래티튜드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 LBS들과 비교할 때, 구글 래티튜드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혼란스런 미로와 같다. 
 
래티튜드는 구글이 지난 2005년 인수한 위치 정보 서비스 업체인 닷지볼(Dodgeball)의 개발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닷지볼의 두 설립자 역시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구글에 남아 있다. 구글이 2009년 닷지볼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를 래티튜드로 대체하자 포스퀘어를 설립한 인물 역시 닷지볼의 설립자 중 한 명인 데니스 크로울리였다. 
 
구글 래티튜드 서비스는 모바일 폰 사용자들에게 특정 구글 계정 회원의 위치를 알려주는 구글 맵스(Google Maps)의 애드온(add-on)이다. 회원의 위치 정보는, 말하자면, 구글+의 상태 업데이트와 같은 형식으로 보여진다. 만일 당신의 연인이 어느 순간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길 원한다면, 아이구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여질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자동으로 체크인과 구매, 이동 정보를 기록해주기도 한다. 또한 안드로이드용 구글 래티튜드에는 최근 특정 비즈니스에 체크인한 다른 사용자는 누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체크인 리더보드(check-ins leaderboard) 기능에 새롭게 제공되기도 했다. 

 

위치 정보를 광고와 연결하는 과정에서도 구글은 단연코 시장의 다른 LBS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구글 래티튜드가 보여주는 매력들은 충분히 다채롭다. 그들은 성공을 위한 모든 요소를 완벽히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크리스티는 “구글은 래티튜드를 통해 ‘이봐, 우리가 정말 대단한걸 가져왔어, 당신은 이걸 써봐야만 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엔 그 밖의 무언가가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실바도 여기에 동의한다. 그러면서 래티튜드가 구글의 거대한 서비스 집합을 구성하는 하나의 부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실바는 “래티튜드는 다른 자산들의 힘을 증대시켜 줄 자산이다. 이는 구글의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에 막대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펑가했다. 
 
이는 페이스북 플레이스가 초기 서비스를 런칭하며 겪은 것과 유사한 문제이다. 서비스는 공개되었고, 여기엔 분명 큰 잠재력이 있지만, 아무도 이를 통해 뭘 할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발 후퇴하여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과 달리, 구글은 래티튜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이것이 보다 많은 구글의 서비스들에 적용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결론
여러 위치 기반 서비스가 비즈니스에 제공하는 효용은,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모두 나름의 가치를 지니며, 따라서 적절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영역이다. LBS의 궁극적인 역할은 비즈니스와 고객들 간의 보다 긴밀한 연결을 가능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데스크탑이 주도하던 인터넷 환경은 변화하고 있다. 이제 비즈니스들은 그들이 제공하는 가치를 곳곳에 퍼져 움직이고 있는 새로운 고객들에게 지원할 방법을 새로이 모색해봐야 할 것이다. 
 
LBS 환경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장에는 더욱 많은 스마트폰들이 침투하게 될 것이고, 비즈니스는 그에 따른 적절한 LBS 전략 수립에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고객을 찾아가고, 고객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늘날, 그리고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임을 기억하자.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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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약 10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안전하게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고 컨슈머 리포트가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페이스북 사용자 1,340명, 페이스북, 보안 전문가, 개인 정보보호 변호사, 개발자, 보안과 개인 정보 피해자, 2002년 온라인 가구 조사자 등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내용은 꽤 인상적이다.  

과도한 정보 공유는 일반적으로 나타났다. 도둑, 스토커, 다른 비도덕적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는 데도, 약 480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공개적으로 특정 날짜에 어디에 갈 것이라는 계획을 공유했다. 다른 470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보험사에서 그들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건강 상태나 치료에 대해 ‘좋아요’를 표시했다.

수백만 명은 개인 정보 제어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거의 1,300만 사용자는 설정한 적이 없다거나 소셜 네트워크의 개인 정보보호 도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1/4은 자신의 친구보다 많은 사람들과 광범위하게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다.    

데이터는 페이스북의 프리미엄 자료이다. 오스트리아 법학도인 맥스 스크림은 지난 해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를 무려 1,222 페이지나 뽑아냈는데, “어떤 정부나 기업도 이만큼 엄청난 규모의 개인 정보를 모은 적이 없으며,이들 중 일부는 매우 민감한 데이터이다"라고 지적했다. 스크림은 또 이런 정보 중에서 자신의 계정에서 이전에 삭제했던 게시물, 이메일 주소, 친구 이름을 발견하기도 했다.

서드파티 업체들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많은 페이스북 앱은 사용자의 친구에 대한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특정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런 앱을 사용하는 친구를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단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개인 정보 보호 법률은 느슨하다. 사용자가 미국에 살고 있다면, 소셜 네트워크 업체가 정보를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이다. 미국의 온라인 개인 정보보호 법규가 다른 나라보다 일반적으로 약하다.  

점점 문제는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11%, 700만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2011년에 자신의 허락없이 계정을 힐끗거리거나 로깅하는 등 페이스북의 문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비율은 30%까지 올랐다.

컨슈머 리포트이런 연구 결과는 최근 실시된 다른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브랜딩 업체인 시겔+게일은 개인 정보보호 정책을 읽은 페이스북과 구글의 대부분 사용자는 여전히 웹사이트가 자신의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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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월드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용자 정보 공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네요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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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에 진행된 3D 그림자 QR 코드 캠페인입니다.

이마트에서 진행한 내용이지요.. 잼나고 기발합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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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윈도우 8 10월 출시설 ‘가능할까?’

도대체 원도우 8은 언제 나올까요? 사실 맥os를 쓰면서도 업무때문에 원도우에 의존도가 높습니다... 관련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 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여름 윈도우 8 개발을 마무리하고 10월 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같은 일정에 회의적인 견해를 피력하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블룸버그는 컴퓨터 및 태블릿 제조사들이 윈도우 8 탑재 PC와 태블릿을 오는 10월부터 출시할 것이며, 전통적인 PC용 윈도우 8과 함께 ARM 플랫폼용 윈도우 8, 즉 WOA도 함께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블룸버그의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보도와 같이 10월 윈도우 8이 등장하는 일정은 개연성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년 전에도 윈도우 7 개발을 7월에 마무리하고 10월 22일 출시했던 바 있다. 연말 성수기 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윈도우 비스타는 연말 시즌을 놓치고 2007년 1월 출시됨으로써 판매에 지장을 겪었었다.
 
최근 배포된 윈도우 8 소비자 프리뷰(CP)도 올해 가을 중 윈도우 8이 출시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윈도우 7의 퍼블릭 베타가 등장한 시점에 비해 7주 늦기는 하지만 개발자 버전의 등장은 오히려 1달 일찍 등장했었다.
 
그러나 10월 중 윈도우 8이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에 회의적인 애널리스트도 있다. 디렉션즈 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체리는 “현실적인 낮다고 본다. 소비자 프리뷰는 아직도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완성도 측면에서 무리가 따른다”라고 말했다.
 
체리는 부족한 완성도의 예로,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불가능, 익스체인스 서버와 연결되지 않는 메트로 스타일 메일 앱 등을 지목했다. 그는 또 WOA 베타 버전이 등장하지 않은 점도 언급했다.
 
체리는 “낙관적으로 보아도 소비자 프리뷰 등장 3개월 후 RC 버전이 등장하고, 또 3개월 후 RTM(elease to manufacturing)이 선보이게 된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7의 경우 RTM 버전은 7월 말께 등장했던 바 있다. 즉 OEM 제조사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등을 테스트하는 기간을 감안하면 10월 출시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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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스타그램을 꿈꾸는가?” 모바일 앱 수익 창출을 위한 3가지 팁-아이티월드 뉴스

현실을 직시하자. 인스타그램(Instagram) 같은 앱을 개발하여 하룻밤 만에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바일 앱 시장에서 반드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은 아니다. 비록 모바일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지만, 꾸준히 자신만의 사용자 기반을 구축하고 앱 콘텐츠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번 주 MIT에서 열린 슬로언 하이테크 컨퍼런스(Sloan Hi-Tech Conference)에서 모바일 앱 업계 출신의 전문가 5명이 앞으로 모바일 기업들이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개발한 앱이 Pets.com과 같은 운명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팁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그 중 일부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자신이 인스타그램처럼 대성할 것이라고 추측하지 말자. 물론,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가 전화하여 아직 상용화하지도 않은 앱에 대해 10억 달러를 제시하기를 바라겠지만,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개발한 앱을 서서히 성공시키기 위해 해야 할 것들에 관한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며 이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앱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벤처투자기업에 증명해 보이는 것을 뜻한다.
 
점프탭(Jumptab)의 CEO 조지 벨이 "OMGPOP,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은 상위 0.001%의 경우라 할 수 있다"라면서, "일반적인 신생기업의 경우, 자금을 조달하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앱에 대한 수익 모델에 관해 참석자들은 일반적으로 2가지 시스템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광고를 지원하는 것이 한 가지이며, 다른 하나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구매할만한 추가적인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프리미엄(Freemium)" 앱이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모델은 좀 더 일관성 있는 매출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통신사업부 책임자 아론 우드만은 모바일 앱 스토어가 사용자들에게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는 앱으로 넘쳐난다 할지라도 앱 개발자들은 반드시 자신들의 콘텐츠에 대해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개발자들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프리미엄' 외에 게임 내에서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두가 해당 모델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지는 않았다. XMG 스튜디오(XMG Studio)의 설립자이자 CEO인 레이 샤르마는 프리미엄 시스템을 "매우 싫어한다"고 밝혔으며, 앱에 대해 사용자들의 약간의 금액을 지불하고 추가적인 상품에 대해서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페이미엄(Paymium)" 방식을 역설했다.
 
그는 "우리는 게임에 대해 0.99달러의 요금을 청구하고 추가적인 콘텐츠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궁극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은 HTML5를 삼가는 것이 좋다. 비록 HTML5가 모바일 앱 코드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 표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앱 개발자들이 자신들만의 네이티브(Native) API로 확보할 수 있는 일종의 맞춤식 코딩을 제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샤르마는 "게임 개발자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에게 좀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싶다면 HTML5가 지원하지 않는 많은 API가 필요하다"라면서, "GPS를 예로 들어보자. 많은 앱들이 이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HTML5의 세계에서 이를 위한 API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디렉터(Directr)의 설립자이자 사회자인 엘리 슐라이퍼는 이에 맞장구를 치며 HTML5는 위치기반 서비스나 기타 복잡한 개발 툴이 필요 없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앱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식료품점 앱을 개발한다면 HTML5가 딱이다. 하지만 최신 유행을 따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특허를 일찍, 그리고 자주 출원하라.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모바일 세계에서는 지적 재산을 둘러싼 법정 소송과 이에 대한 맞소송이 비일비재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디어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된다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앱을 모방하지 못하도록 특허를 출원해야 한다.
 
꽤 부담스럽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참석자들은 초기에 특허를 출원하는 비용은 그리 높지 않으며, 기업들도 자신들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징가(Zynga)의 제품개발 부사장 신 켈리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과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소규모 개발자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말했다.
 
또한 샤르마는 자신의 IP를 보호하는데 참여하는 것은 벤처 투자기업들에게 재정 지원을 요청할 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런 과정에 참여한 신생 기업을 좀 더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라면서, "특허가 다소 복잡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 앱 시장에서 IP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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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4가지 버전 출시 예정- 아이티월드뉴스

같은 운영체제이지만 다양하고 약간 다른 버전으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은 후에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침내 윈도우 8을 4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용, 비즈니스용, ARM 칩이 실행되는 기기용, 대량 구매하는 대기업용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용 운영체제를 구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가지 버전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단순히 윈도우 8이라고 불리는 버전은 가정용이며, 윈도우 8 프로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파일 시스템 암호화, 가상화, 도메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RT는 ARM에서 실행되는 윈도우의 새로운 이름이다. 사용자가 직접 구입할 수는 없고, 이것은 ARM 프로세서를 실행하는 PC와 태블릿에 설치돼 선보일 예정이다. 윈도우 RT는 전통적으로 X86/64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없다.
 
대신 윈도우 런타임(WinRT), 모바일 앱용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모델을 기반으로 터치형 앱을 실행한다. 터치형 앱은 메트로 인터페이스에서 윈도우 런타임(Windows Runtime)을 이용해 구축될 것이다. 윈도우 RT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의 특별한 터치형 버전이 될 것이다.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든 르블랑은 버전 가격과 출시 날짜를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중 일부는 사실이고 새로운 운영체제는 윈도우 8이라고 불릴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르블랑은 “윈도우 8의 최종 버전은 대부분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윈도우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보증 계약과 해당 기업의 고객을 위해 구체적인 윈도우 8 버전을 가지고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8 엔터프라이즈는 윈도우 8 프로에 기능을 더한 것으로, PC 관리와 배치, 고급 보안, 가상화, 새로운 이동성 시나리오 등 IT 조직을 위한 기능이 추가됐다.
 
4가지 버전을 선보인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군살을 빼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결과이다. 윈도우 7의 경우, 스타터(Starter), 홈 베이직,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고급(Ultimate)로 6가지로 구성됐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스타터 버전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사용됐고, 엔터프라이즈는 대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 사용자들이 홈 베이직, 홈 프리미엄, 고급 버전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 르블랑은 “윈도우 8에서 사용자 선택은 훨씬 명확해졌다”며, “대부분의 가정용 사용자들은 윈도우 8 버전을 선택하고, 파워 유저만이 윈도우 8 프로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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